이번주에는 낚시를 쉬어야 하는데 하면서 토요일 아침 집을 나섭니다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에 있는 한양 하우스.....

처음 가는곳이라 근처에서 한참 헤메다가 7시30분쯤 도착 합니다

아주 넓은 하우스 시설은 마음에 듭니다

입구 기준 우측은 내림,좌측은 바닥이라서 좌측으로 가는데 초입에는

많은분들이 계셔서 끝쪽에 가서 자리 잡습니다

24 쌍포 채비를 정리 하는데 3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그런데 챔질 하시는분이 없습니다

이거 아닌데 하는 마음을 갖고서도 열심히 해봅니다

어분2 떡밥2 물2로 대충 썩어서 그냥 열심히.....

교통 사고로 개시 하고 이쁜 찌올림 보고 한수 기타등등으로 11시 고기 

방류 까지 4수를 합니다

고기 방류후 3수 추가 하고 오후 2시부터는 거의 말뚝 입니다

띄엄 띄엄 여기 저기서 나옵니다

찌가 움직이긴 하는데 챔질을 하면 아닙니다

고기가 떠 있는 느낍입니다

저녁 8시 까지 몇번 더 헛챔질 하고서 철수 합니다

젊은 사장님 열심히 할려는 모습 참 보기 좋고 식당 음식도 좋았습니다

종일 7수 밖에 손맛을 보지 못하였지만 마릿수로 하면 상위권 같습니다

아마 종일 손맛 못보신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바닥 25칸 까지 사용 가능 하고 내림은 15척 까지 하시는것 같습니다

하우스 시설은 참 좋은데 처음 가서 신고식 톡톡히 하고 왔습니다

채비 24 쌍포 원줄 2호 목줄 1호(긴놈 35cm,짧은놈 25cm)

대하 지렁이 어분 그루텐 전체적으로 반응이 없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목줄 길게 혹은 짧게,찌 맞춤 가볍게 혹은 무겁게도 해 보았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이상 유료터만 주로 다니는 구름 나그네의 허접한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