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경원F&B 필드스텝 당진본사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경기도 안성으로 달려갑니다

공장전경

발대식 현장

행사마치고 인근 맛집에서 점심식사후 추울발,,,,,

당진에서 안성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편안하게 반제지낚시터로 갑니다

약 40분걸려서 반제낚시터 도착

몇주전에 미리봐둔 물너미 포인트

갈수기때만 가능한 물너미 노지포인트에 대편성을 합니다

일반 저수지에서도 물너미 포인트 일명3급 포인트 꽝이 없는 포인트

상대적으로 물너미 주변이 수심이 낮어

지인분 2대 편성

붕어길목 의 어로가 형성되는 곳이라 물너미포인트 선호하는

조사님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케미히야 8대 편성 조오타

물이 찰을때는 바닥사정을 몰랐는데 물이 빠진 바닥은 붕어들이

많이 회유할수 있는 조건들이 많네요

바닥 밑걸림이 많은 이유가 돌 자갈들이 많서 밑걸림이 있는것 같네요

물빠진 모습

수초가 없는 저수지에서 돌 자갈들은 붕어가 회유하고 은신할수 있는 여건이 되어있어

물너미 포인트가 대물붕어가 자주나온다고 하는구나,,,,을 알수 있을것 같네요

모든조건을 파악하고 필자 발판을 설치하고 3.0대부터 3.8칸 까지 8대편성

함께한 조우는 필자 좌측에 2대 편성

.수심2~2.5m권

채비 필자 평소사용하는 낚시대 그대로 편성

원줄 4호 목줄 2,5 목줄 길이 20cm 외바늘에 붕어바늘 미늘없는 붕어9호바늘

하나 추가로 2바늘로 변형했어 사용

대편성후 집어제용 밑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낚시을 시작합니다

필자 반제낚시터 좌대보다 노지가 마음이더 편안한건 왜일까요

노지 대물꾼은 역시 흙을 밟고 낚시을 해야 긴장감이 생기나 봅니다,

낮시간에 살치가 총알입질을 여러번 보이고 붕어입질은 없네요

자정을 넘길시각 함께한 조우는 자로가고 필자혼자 붕어사냥에 열중 합니다

늦은시간 밤12시부터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유독 3.2칸대에서만 입질이 이어지네요

노지대물붕어보다 향붕어 입질패턴도 파악하여 챔질에 성공합니다

향붕어 힘이 일반저수지 붕어보다 손맛을훨씬 강하게 느껴집니다,

평소사용하든 채비 대물채비에도 붕어만 들어오면 찌을 올리네요

가볍고 유료터전용채비에 비해서는 조과면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대물채비도찌는 올립니다.

새벽부터 아침 6시까지 꾸준히 입질이 들어오고 힘좋은 향붕어 손맛을 보았습니다

5마리 역시나 필자 기준에서는 대박이지만 사장님이 아시면 5마리는

대박이 아니라고 할것같네요

취미활동 자기만족이니까 조과보다 내가원하는곳에서 즐겁게 낚시하면

그게 소학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뽕나무에서 딴 간식꺼리 오디

필자와 지인 포인트

위에서 내려다본 물너미 포인트 조아부러

생고해결은 요렇게 지인분이 준비한 맛난음식 잘목었습니다

딸기향과 옥수수 혼합사용

주변 야경

총조과 향붕어 사짜포함 5마리 조오타

조오타

이번 2박 3일 삽교호 와 반제낚시터 노지 기행을 마치고

다음출조지을 마음속으로 정해두고

일주일간 맡은바 일에 충실하면서 주말을 기다리는 조사님들

주중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즐거운 출조 되십시요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