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조우회 7월 정출 후기

낮기온 34도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40도을 육박하는 기온에 형제봉조우회

정기출조를 매원지에서 실시합니다

당일 형제봉조우회 외에도 대구의 모조우회 랑 겹쳐서 한저수지에서 트러블없이

두팀이 양보와 배려로

정보공유을 하면서 매원지 붕어을 낚는다는 똑같은 생각으로 찌을 바라봅니다

먼저 저수지 분위기가 작년과는 다르게 많이 변해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수상골프장이 있는곳인데 수상골프장은 철수하고 저수지주변에 공원화 한다고

도로가에는 차량진입을 막기위했어 휀스을 설치하여 차량진입은 불가하여 발품을 팔아서

진입해야만 하고 도로건너편은 차량진입은 가능하지만 좁은길 주차공간도 협소합니다

당조우회 회원들 2명은 늦게도착하여 도로가 약100m이상 장짐을 옮겨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낚시꾼이 누구입니까 어디든 갈수있는게 낚시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꾼의길은 험난해도 꾼은 간다,

가믐으로 저수률이 50% 정도 상류권은 바닥을 보이고 하류권에 꾼들이 모여있네요

필자는 최상류권에 금요일 저녁에 들어가서 배수로 수심이 60cm에서 점점물이 빠졌어

하류권으로 약30m정도 이동을 하여 수심 1m권에 자리합니다

회원들 늦게와도 좋은 자리을 찾아하는 회원들도 있네요

금요일 낚시하고 철수하는 조사님 자리에 들어가는 운좋은 회원들도 있네

수온이 많이 올라가고 수심이 낮은곳에는 블루길 성화가 대단합니다

꼬막정식

블루길 성화에는 겉보리가 특효

겉보리 미끼하나로 블루길성화을 피하고 대물붕어사냥에 돌입합니다

첫날 금요일 필자와 회원들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필자옆 타조우회 회원님은 마그마을 뛰우고 긴대로 잔잔한손맛을 보고 있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만 봐야했습니다

한방터인데 6치급 붕어만 올라오네요

한방터에서 걸면 월인데 걸면 6치붕어이니까.

마릿수는 1년치 붕어을 한방터애서 다낚았다고 하시네요

토종터인지 한방터인지 분간이 가지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네요,

이렇게 첫날을 보내고 한낮기온으로 낚시하든 조사님들 자리을 비우고

나무그늘 차량에어컨 밑으로대부분이 피신을 하고 낚시대만이 자리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이렇게 까지 낚시을 해야만 하나 싶네요

정출 당일 밤은 깊어가고 수백개의 찌불이 장관을 이루고 조용한

저수지에는 한탄소리와 한숨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캠핑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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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일인지 모르지만 하류권에서는 소란스러운 소리가 자주 들려온다

반면 상류권은 모두가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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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침입질이 좋은곳이라서 아침10시에 본부석에 모이기로 했는데

아침햇살이 너무 뜨거워 예정시간보다 1시간 빠른 9시에 모든장비철수했어 본부석으로 집결

철수하기전 하류권 소식이 궁금했어 카메라 들고 하류권으로 내려가봅니다

먼저 김종국님 원줄이 터져서 마름사이에 찌가 보이는것 같아서 수초제거기로

찌수거해보려고 하지만

붕어가 걸려있었는지 찌까지 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함

다음은 김종순님 모노 목줄 터졌다고 앞으로 합사줄로 바꾼다고 하고,,

뒷정리중인 총무님과 최셰프님

바로옆 김창경님 33cm 한수

수심 2m권에서 올라왔다고 합니다

쓰레기수거해오는 텅보아재님

정창경님 월척 모델 섭이 성공

김해수님 나이쑤,,,

총무 폼 조오타

건너편에 늦게도착한 김해수님 32cm 한수 최하류권 총무 최철민님 35cm 월척한수

배수가 진행되고 수심낮은곳에서는 입질이 없고 수심이 2m권에서만 붕어가 나오주네요

매월정출때마다 월척급 붕어가 나와주니까 분위가 좋습니다

아침9시인데도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네요

낚은 붕어는 자연으로 품으로 돌려보내고 주변에 담배꽁초 하나 남기지 않고 흔적은 남기지 않고

추억만 담아서 철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