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밤실지 

예정에 없든 출조을 하게 되었습니다

낚시예정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지인분이 오늘머하노 그냥 오늘은 낚휴라고 하니

가까운곳에 낚시을 가자고 하네요

낚시복도 없이 작업복을 입고 마음편안한 하루밤 물가에서 즐기로 저수지로 go

도심속 야산속에 자그마한 소류지 저수지 라기보다 둠벙수준의 아주작은 저수지

현제 수위을 기준으로 보면 약200여평의 수위을 보이고 있는 저수지

저수률 약30% 정도로 수심은 상류낮은곳은 20~60cm

낮은 수심대을 좋아하는 지인이 상류곶부리에 자리하고

필자는 제방권 수심 50~80cm권에 자리했습니다

도심속 저수지라서 물쫑은 삭아있어 배수는 이루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수지 아래 논경지가 없어 저수률은 자연스럼게 이루어지고 있어 공사할때 저수지을

물을빼는것 말고는 배수는 하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와래어종이 없는 토종터

상류 케미마이트님 포인트

현장에서 새우 참붕어 채집이 가능하고 옥수수 미끼에는 작은붕어들의 성화로 미끼가

오래가지 않아 옥수수 미끼는 포기

현장에서 채집한 참붕어와 새우 미끼로 공략

조금 늦은시간이라 참붕어는 한번사용할 정도 10여마리들어오고 새우는 씨알이 괜찮은

새우가 채집이 많이 됩니다

도심속에 있지만 전기불이 낚시하는 포인트에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멧돼지 목간통 흔적이 많이 있네요 무서버

제방에 올라가서 시내쪽으로 바라보면 도심의 불빛이 보이지만 포인트에서는

도심의 불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상류 뻘층에는 멧돼지가 내려온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도심가까이 있는 야산에도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나 봅니다

필자와 지인 두사람 딱 2용 저수지

저수률이 낮아서 물반고기반 느낌이 듭니다

봄소식 ,,,

양지 바른곳에는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네요

케미불을 밝히자 마자 찌가 피아노건반처럼 오르락 내리락 난리 났습니다

참붕어 미끼에도 5치붕어가 물고 늘어지고 정신없이 초저녁 입질이 이어집니다

참붕어 새우가리지 않고 미끼는 탐하는 붕어들 활성도는 엄청 좋지만

기대한 월척붕어는 소식이 없네요

상류에 자리한 지인분은 수심 20cm 찌톱이 다나온 포인트에서 연신 입질과 챔질

챔질 성공도 하지만 헛챔질하는 빈도도 많이 발생

씨알 선별을 위했어 참붕어 사용하지만 채집한 참붕어는 금방 동이 나고

새우미끼로만 사용하니 찌의 요동은 더 많이 오는것 같네요

필자 수심대는 오히려 입질이 뜸하고 수심낮은 포인트에 집중적으로 입질이 이어집니다

상류권 자리한 조우는 연신 입질에 올한해 낚을 붕어을 다낚는다고 하면서 신났습니다

최상류 케미마이트님 자리했습니다

제방권에 케미히야

#주몽2 10대편성

밤새 작은붕어에 완전ko당한 필자와 조우는 아침햇살에 아침입질을 기대해보지만

수심낮은곳은 바닥이 보일정도라서 아침입질은 포기하고 다음여정지로 떠날 준비을 합니다

5치붕어부터 25cm 까지 마릿수 손맛은 보았지만 월척급 붕어는 어디로 숨었는지 구경도 못했네요

시기적으로 나올마한 시기인데 인간의 욕심이 물속의 붕어한데 한판승부에서 완패 했습니다

자연의 품으로 방생중

저수지 주변에 꽃망울이 피어나고 이젠 완연한 봄시즌이 온것 같습니다

봄시즌 모두 498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