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부 5월정출 후기

한푼님이 준비한 가리비 ,

여기껏 먹어본것중 젤맛있게 먹은 가리비

한푼님 잘먹었어요

채비님 한푼님 조오타

유곡지

채집망에 들어온 미꾸라지

전국에 같은지명을 가진 저수지가 수없이 많습니다

이전에 필자가 소개할 유곡지는 경산권에 있는 유곡지 입니다

월붕에 아직 소개가 되지 않는걸로 아는 아담한 소류지 입니다

최상류 채비님

토로나19로 몇달간 중단된 토붕사 대경지부 정출을 조출하게 진행합니다

수몰나무 포인트 수심1.5m

정출지 선정에 어려움이 많은 출조 였습니다

첫정출지에 필자가 도착하니 많은 낚시인들이 만석으로 다른곳을 찾아 4군데 정도

찾아 헤메지만 주말 정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들어갈 장소는 별로 없네요

겨우 찾은곳은 유곡지

여름에 낚시하기 최고의 저수지

상류권에서본 저수지 풍광

도로가 주차공간도 좋고 저수지뒷산이 높아서 오후가 되면 뜨거운 태양이 산에 가리고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낚시을 할수 있고 물맑고 공기좋은곳이라서

여름철 낚시터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다만 수심이 깊다는것만 빼고는 최상의 조건인 유곡지

아담한 계곡형 저수지 저수률이 90% 낚시할만 포인트가 몇군데 없어

대경지부 회원들만 앉으면 만석이 되는 저수지

건너편은 진입이 어렵고 길쭉 직벽쪽에만 낚시가 가능함

직벽을 타고 내려간 한푼님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우거진 숲사이로 길을 내어서 자리을 만들어 진입 할수 있는

꾼의길을 개척하기도 합니다

이곳 저수지 배스터로 알고 들어왔는데 낮시간부터 옥수수 미끼에 3치4치급 붕어가 올라왔어

이곳이 베스터가 맞나 싶을정도로 작은붕어의 성화가 대단했어 지도검색창에 나타난 카메라에

2019년 12월에 못쫑 공사로 저수지가 마른모습이 보이네요

물마른지 2년이 지난곳이라서 작은붕어들이 많지만 2년정도 지났으면 뻘속에 숨었다가

나온 월척급 붕어가 나올마하다는 판단이 됩니다

아마도 공사하면서 베스들이 사라진듯하고 토종터로 바뀐듯합니다

몇년이 지난 정보는 가끔씩 저수지 정보가 다를수 있습니다

최상류권 뗏장 부들 갈대 수몰나무가 있는포인트에 수심이 1.5m권이

나오고 직벽쪽 수심은 2~3m권 짧은대가 수심이 더깊게 나오고 4.2대 수심은 2m 권

4.2칸 기준에 둔턱으로 되어있는것 같고 바닥에는 삭아 있는

육초들이 바늘에 걸려나오기도 합니다

필자는 전날 낚시을 하고 피곤함과 다음날 볼일이 있고 낮에 작은붕어 성화에 대편성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저수지 풍경만 카메라에 담고 늦은시간에 철수을 하고

조과는 아침에 받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연락이 오네요 월척이 나왔다고

새로운 포인트 진입로을 개척해준 포인트에 늦게 도착한 이필항 (닉네임 :대곡) 님이

수심 2.7cm권에 옥수수 미끼에 35cm 붕어을 낚았다는 반가운 낭보가 오네요

새벽2시경 깊은 수심대에서 올라오는 붕어는 힘이 장사급붕어 라고 이필항님이 말하네요

한방터 인줄 알고 왔어 초저녁부터 잔챙이 붕어가 고생을 많이 햇다고 하네요

혹시 싶어 채집망을 넣어도 새우와 참붕어는 채집은 안되고 미꾸라지와 골벵이만 들어오고

새우는 채집이 되지 않아 옥수수 미끼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알콩 달콩 담소중

요런것 나옵니다

미끼만 잘선택하면 더큰붕어가 분명히 나올것 같다는 후문

유곡지 회원들이 탐색결과 이곳은 한방터가 나이고 토종터 로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4치부터 6치급 붕어가 주종이지만 그중에 35cm붕어도 나와주네요

대곡님 35cm 월척 축하 합니다

계곡지 붕어자태

나이스 합니다

.

정출지 찾아 헤메다가 우연히 들어간 저수지에서 신나게 손맛을 보고 월척급 붕어도 나외주어

즐거운 정출 신나는 낚시을 했다고 합니다

필자도 이럴줄 알랐으면 피곤해도 함께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