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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악조건속에 호조황은 이번주도 과연 이어질까,,,?

남원 거주하는 지인분의 초대로 220km 달려 전북권 나들이 조행일기 시작해봅니다

야산속에 계곡형 저수지

상류권 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하여 진입여건이 좋은편 이라서 찾는꾼들이 많은편입니다

여러대의 차가 들어왔다 나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상류권에 낚시하려도 들어왔는데 필자일행이 있어 나가는것 같습니다

지역에서는 낚시놀이터 같은 개체수가 많은 곳 물색 아주 좋은편

저수지 주변에 건물이 몇채 있지만 창고로 사용중이라서 오염원이 전혀 없고

밤에는 별빛이 유안히 밝게 보이는저수지 그만큼 불빛과 차단된 저수지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터

새우참붕어가 채집되는 토종터에서 하루밤 즐거운 낚시 투어을 시작해봅니다

먼저 저수지에 도착하니 임채옥님 부부가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임채옥님은 전북권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부부 조사님이다

임채옥님 보다 아내분이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네요

혼자 여자의 힘으로 무거운가방을 메고 원하는 포인트까지 들어가고 수초작업도

본인이 직접 하다는 대단한 여걸 조사님입니다

먼저 도착했어 상류권에 자리을 잡고 필자의 자리도 미리 수초작업을 해놓은 상태라서

편안하게 대편성을 할수 있었습니다

상류권은 마름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어 채비안착이 조금 어렵지만 수초작업을 하지 않고

자연포켓을 찾아서 채비을 내립니다

붕어  주메뉴 ^^

수심은 1~2m권 연안권 부들쪽에 짧은대 7대 편성 정면에는 4.0~4.2칸 3대 편성

미끼는 한방을 노려볼생각으로 참붕어만 사용

임채옥님부부는 필자 왼쪽에 자리했습니다

이번출조 역시 주말꾼의 비애을 느껴지는 출조 입니다

바람은 파라솔 텐트을 설치할수 없을 정도의 강풍 과 미세먼지가 앞에 보이는 산이

잘보이지않을정도의 강력한 미세먼지에 숨쉬기 조차 부담스러운

날씨 마스크을 착용하고 대편성을 합니다

대편성을 하고 차안으로미세먼지을 피했어 해가넘어갈때까지 피신을 합니다

낮에도 간간히 입질이 오지만 도저히 앉아 있기가 힘들어

저수지 풍경 몇장 담아 봅니다

상류권은 수초형성이 잘되어 있어 탐나는 포인트가 몇군데 있고

중류권 부터 하류권은 아직 마름이 올라오지 상태 입니다

제방좌안쪽 골자라기 있는것 같은데 직접 확인을 하수가 없었네요

토종터라서 주변 조사님들이 제방권에서 내림낚시을 즐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오후시간에 미세먼지로 철수하고 필자일행과 필자우측에 현지인으로 보이는

조사님과 4명이 밤낚시

해가넘어가고 어둠이 짙어 가도 바람은 잠잠햐지지 않고 투척이 어려울 정도의 강풍에

참붕어 미끼을 달고 여러번 투척했어 바닥에 안착이 되면 찌높이가 들죽날죽하지만

바닥만 찍으면 그대로 두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밤 11시경 바람이 조금 잠잠한 틈을 타서 텐트을 설치합니다

산속 밤기온은 급격히 내려가서 텐트을 설치하니 바람과 추위가 한결 덜한것 같네요

필자 왼쪽에 자리한 현지인은수심은 상류권 보다 깊은 중류권인데도

따문 따문 입질이 오는지 챔질 소리와 함께 물소리도 들려오지만

필자의 포인트에는 입질이 없네요

채종옥님 부부는 연신 5~6치급붕어을 낚아 내고 있고

필자의 포인트에는 자정을 넘기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참붕어 미끼에 6치붕어가 찌을 쭉쭉 올려주네요

작은붕어입으로 어떻게 참붕어 미끼을 물고 올라오는 신기할정도로 참붕어 미끼에

반응이 좋네요

채종옥님 밤10시경 부들밭 작업을한 수심1m권에서 큰입질을 받았지만

챔질과 동시에 핑핑 목줄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

목줄 터트린 범인을 잡겠다고 밤을 세우지만 더이상 큰입질은 없고

잔챙이 붕어만 여러수 낚았습니다

수심낮은곳에서는 잔챙이급 붕어의 산란의 푸덕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찌에는 참붕어산란의 흔적을 남기기도 하네요

찌가 꼬물꼬물 언제 올려줄까 할떼 참붕어가 찌에 산란중이엇네요

악천후속에 호조황이 이번주도 이어질까,,,

저수지에도 아참이 밝아오지만 매주 악조건에 월척을 했는데 이번주는 끝인가 하는 순간

정면 4.0대 참붕어 미끼에 예신에 이어 본신이 이어지고 찌을 쭉쭉 올린다 챔질에 성공

묵직한 느낌이 손못을 타고 전율을 느껴집니다

백제님 부부 가 준비한 만찬

멀리서온 케미히야을 위했어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닭백숙으로 원기보충 잘했습니다

백제님 사모님 감사 했습니다

정면은 수심이 2m권 에서 올라오는 붕어 그래 이번주도 역시 호조황 이라고 소치쳣지만

9치급붕어가 필자을 깜짝 놀라게 하네요

결국 이번 악천후에서는 월척붕어을 구경하지 못해

이번주을 끝으로 악천후속에 호조황은 종지부를 찍네요

조금 아쉽네요

주변 지인들이 악천후속에 월척 계속 이어가길 응원의 메세지도 많이 받았는데

이번출조로 끝이납니다,

아침일찍 모님커피을 준비했어 배달오고 있는 벡제님

마름줄기와 수심이 깊어서 느낌은 월척붕어 였는데 아쉽게도 9치급 붕어가 당일 최대어

필자 전북권까지 내려가서 5마리 손맛을 보았습니다

부들앞에 찌을 잘세웠는데,,,,

전북 임실 붕어 5마리 조오타

모델은 채종옥님 부부가 멋진 포즈을 취해주네요,,

먼길 투어 조과보다 찾아주는 지인이 있어 지인분들과 얼굴보면서

하루밤 낚시대을 담그고

강태공의 마음으로 즐거운 낚시 투어 였습니다..

은빛여울님이 찍은 저수지 아침 풍경

백제님 부부 께서 초대헤주셨어 임실 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붕어 얼굴도 보고 왔습니다

초대해주셨어 땡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