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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구름따라 1282회(보청천)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2/10/19 | 조회수 | 4504 | 추천수 | 0 |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이번 장박레이스는 여러곳을 찾아 다녀본다  토종터 한방터 수로 둠벙 이번에는 보청천 강계낚시에 도전을 해봅니다  보은읍내을 통과는 보청천에 필자혼자 독조로 시작해봅니다  몇년전에 월척한 포인트을 찾아갑니다  보청천 필자가 낚시한쪽에는 차도가 있어 통행이 가능하고 도로가 주차공간도 몇군데 있어 진입여건이 좋은편이지만 건너편 포인트 필자가 직접 팔품팔아서 주변정보을 담기 위했어 먼거리 직접 걸어가면서 카메라와 머리속에 지형을 숙지하고 담아 봅니다  건너편은 자전거도로 차량진입이 되지 않아 장비을 들고 발품을 팔아야 포인트에 진입할수 있어 꾼들이 회피하는 포인트  당일 릴낚시하는 조사님 한분이 릴가방하나 메고 들어왔어 잉어을 낚으려고 왔다고 합니다  건너편보다 진입이 어려웠어 꾼들이 많이 오지않아 노지낚시하는 조사들께 방해가 되지 않아서 항상 자전거도로쪽으로 온다고 합니다  한참 붕어가 나올시기에는 멀어도 꾼들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수초형성도 좋고 물가에 내려가면 편안한 자리가 있지만 차량진입이 안된다는 사실  필자 언제 또 이곳에 올지는 모르지만 주변에 현지인들한데 정보을 귀동냥하고 자리에 들어가서 본격적인 보청천 붕어 사냥에 들어가봅니다  평일이라 현지인 한명만 낚시하고있어 현지인과 간단하게 인사을 나누고 현지인 옆자리에 자리을 잡아 봅니다  먼저 현지인의 정보부터 얻어봅니다  이곳역시 비가오기전에는 사짜급 포함 월척급붕어가 많이 나왔고 현재는 유속도 있고 했어
작은붕어만 나온다고 합니다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 좋지만 지렁이 미끼에 손맛을 볼수 있다고 하면서 집에 나갔다오면서 지렁이 사다준다고 했어 지렁이2통을 부탁했어 여러가지 미끼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보 바로위에 수초형이 잘된포인트에 2.0대부터 3.4칸 까지 대체적으로
짧은대 위주로 수초을 바로넘겨서 채비을 내립니다  수초에서 20cm 정도 띠웠어 안탁시킵니다  당일 보에는 물이 철철넘치고 유속이 있어 긴대는 낚시가 불가  연안권 수초가 있는곳은 유속을 막아주어 채비가 떠내려가는건 없는 상황이 짧은대 수심 60~80cm권을 공략  필자 바로옆에 현지인은 우측에는 부들이 잘형성되어있고 정면과 좌측은 독립된 부들이 있어 한눈에도 탐나는 포인트 입니다  현지인은 집이 근처라서 대피놓고 집안일 돕다가 시간이 나면 왔어 밤낚시을 하곤 한답니다  현지인 살림망속에는 마릿수 붕어가 있다고 하는데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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