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대봉늪 습지형저수지 예전에는 습지형저수지로 주변경관이 아름다운곳인데,

현재는 제방을 높게 쌓아올려서 대봉저수지로 많이들 부르고 있습니다

수심이 낮고 수중에 수물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하루종일 햇살이 빛치는 늪

다른곳 보다 시즌이 빨리 시작되기도 합니다

수심이 전역이 1m전후의 낮은수심에 일조량이 많아서 해빙이 빨라서 조급한 꾼들이

해빙만 되면 이곳을 찾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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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을 높게 쌓아올려서 좋은점도 있습니다

강풍에도 제방아래 자리잡으면 바람이 높은 제방을 따고 넘어가기때문에

제방아래는 바람의 영향을 덜받기도 합니다

제방한쪽에 주차을 시키면 차량 통행에 큰지장이 없고 제방높이 20m정도의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은편

농로길쪽 포인트에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합니다

주차공간도 군데 군데 있고 연안권 수초형성이 잘분포되어 있어 어디든

앉으면 그곳이 포인트가 됩니다

필자일행 농로길쪽 포인트에 배수펌프장쪽에 윤종성님 가운데 김종근님 가운데

필자 상류권 수몰나무 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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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서 조용하게 일행3명이서 하류 중류 상류권 에서 각포인트별 조황탐사을 시작해봅니다

수심은 상.중,하류권 비슷한 수심대 

미끼는 각자가 원하는 미끼류 사용

일반적으로 글루텐류와 옥수수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옥수수가 아직은 조금이른감이 있지만 옥수수미끼에 의외로 반응이 좋은편입니다

필자 옥수수와 글루텐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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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준비을 마무리해놓고 저녁을 먹고 커피가 없어 차에 커피가지로 가는데

멀리서보이는 찌하나가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

필자 급하게 달려가서 찌가 방향 낚시개 급하게 챔질한다

근데 찌는 계속 움직인다

다른낚시대을 챔질한것이다

다시 찌가 없는 낚시대 3.2칸 우측에서 두번째 찌가 왼쪽 4번과5번 사이에서 움직인다

조심스럽게 낚시대을 들고 앞으로 당기는데 아구야 낚시대 3대을 걸고 붕어가 얼굴을 보여준다

줄3개 엉켜서 겨우 발앞뗏장까지는 유인하는데 성공했는데 뗏장앞에서 얼굴만 보여주고 바늘털이로

빠져버리는다,,

엉킨줄 풀고 다시 투척하고 커피을 가지고 본부석에 가니까

눈치빠른 조우들이 한마리 했냐고 묻기에 상황 설명을 하고 초저녁 입질타임을 봐야하니

커피한잔의 여유도 없이 급하게 마시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서 붕어와 한판승부을 펼칩니다

하류권 윤종성님 탄톡방에서 한마리 그리고 한참후 또한마리 낚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톡방에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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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좌측 수몰나무 수몰나무쪽은 수심이 80cm 에서 첫입질 밤9시경 들어옵니다

첫붕어는 글루텐에서 9치급 붕어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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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0시경 부터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오락가락하면서 급격히 입질이 뚝 끊이집니다

새벽1시경 좌측 4.4칸 대에서 다시한번 예신을 보내고 옆으로 끌고가는 찌

챔질성공 이전에는 9치급 붕어 체색 검은색을띤 강인한 붕어가 올라와줍니다

글루텐과 옥수수 미끼 사용

가운데 자리한 김종순님은 아침까지 입질다운 입질을 받지 못하고 날이 밝아오고

상류 하류권에도 봄비가 내리면서 입질이 더이상 이어지지 않네요

작은량의 비에도 민감한 붕어들이 입을 다문듯합니다

배수펌프장 포인트 월척님 

상류에서 바라본 하류권 야경

아구야 늦은시간에 도착했어 대편성중인 붕사님

펌프장 라이트 ON 

수몰나무 포인트

가운데 붕사님 자리했습니다 꽝 조사,,ㅋ

케미히야 포인트 조오타

여기붕어 없어요ㅡㅡㅡㅡ

붕어 체형 체색 사이즈 상류권이 조금더 큰 사이즈와 체색이 좋고

하류권은 8치급부어 2마리 나왔고

상류 필자는 꽉찬 9치급 붕어 두마리가 나온게 창녕권 2차전 도전의 조과 입니다

이제 서서히 조황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꽝 조사님 눈요기나 하시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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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님들 가슴을 활짝열고 장비 손잘했어 봄을 맞이하면서 봄붕어 손맛만낏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