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붕어 11월정출

자연과붕어 11월 정출에 필자 게스트로 합류하여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취재도 합니다

당일 기상조건이 최악 비바람 특히 강풍예보가 있어 한주정도 집에서 재충전을 하려고 했는데

지인분이 인근 저수지에서 자연과붕어 정출 한다고 놀러오라고 연락이 옵니다

그냥 잠시 들려서 놀다가 오려고 했는데 물가에 나가니 꾼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빈자리 있습니까,,,,넵 아무곳이나 앉으면 된다는 지인만에 좌대을 설치하고

강풍에 대비했어 텐트로 설치합니다

얼떨결에 낚시대을 피지만 마음만은 대물의향한 마음이 강했나 봅니다

마을뒷 야산속에 있는 자그마한 저수지 외래어종이 없고 개체수가 많아서 동네어른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위했어 낚시대 한두대 들고왔어 시간보내기 짬낚시을 많이 하는곳입니다

접근성도 좋고 자리도 많이 나오고 특히 오염원이 없는곳이라서 자주찾는곳입니다

특히 내림낚시에는 작은붕어는 한두시간만에 수십마리씩 손맛을 보이기도 합니다

낮낚시하는 조사님들은 해가넘어가면서 모두 철수하고 당조우회 회원 6명과 필자 총7명이

저수지 전세내어서 2022년 마지막 정출에 대물붕어 상면에 돌입합니다

낮에 기온이 많이 올라갔는데 해가 넘어가면서 기온은 떨어지고 밤9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비와함께 돌풍이 강하게 불기시작하고 물결도 높아서 입질파악도 분간이 어려운 상황

특히 돌풍에 텐트가 부러질까 텐트을 부어잡고 붕어을 기다려보지만 시원한 입질은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우는 회원중한명이 집에 수족관을 만들어 채집했어 새우을 키우면서 낚시갈때 마다

공수을 하는 회원이있어 새우는 걱정이 없이 풍족하지만 한번 던진 낚시대 다시던지기조차 힘들어

한번들어간 새우는  오랜시간 들어보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람세게 5~7 정도라니 이정도면 꾼이라면 과히 짐작이 가는 바람이겠지요

이론와중에 김종순 회원님이 월척나오면 월척 나온만큼 부탄가스 한박스 상풍으로 낸다는 말에

열심히 낚시을 해보지만 어림도 없는 월척입니다

제방건너편 모습

제방에서 도전

직사각형의 저수지 풍광

다음날 아침 김종순님 왈 안나올줄 알랐어 상품 걸었다는 말에 한바탕 웃고 말았습니다

공식적인 마지막물낚시 혹독하게 마무리을 하는것 같습니다

필자 낚은 붕어 모두 갖고 나오라고 모델이 필요하다고 ,,

물너미 주변은 낙옆이 떨어져서 낚시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바람에 또다니는 낙옆들이 방해을 하고 있네요

낙옆을 끌어올리는 회원

바로 방생하지 않고 모델을 위했어 살림망에 보관했다가 아침에 갖고 나온붕어

최대어가 25cm 외에는 손가락 굵이마한 붕어만 나왔네요

.장대위주로 대편성한 회원들은 결과물에 완패 당햇네요

젤 편안자리에 케미히야 

어김없이 10대 편성  수심 평균 80cm권

홈통 포인트 수초형성이 잘되어 최고 기대되는 포인트

공수해온 싱싱한 개우

케미불 누구찌가 먼저 올라올까요,,?

찌불의 향연

총 조과 모델나왔으니 철수 합시다

정출은 조과보다 지역선후배들이 모여서 하루밤 함께하는데 더즐겁다는 회원들

붕어는 개인출조에서 낚고 정출에는 입낚이 최고라고 합니다...

필자 자연과붕어 정출에 게스트로 참여했어 지녁조사님들과 강풍에 고생했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케미히야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