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구미OB조우회10월 정출

당조우회에서는 한화구미사업장이 보은으로 이전하고 현직회원과

퇴사한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앞으로 존속할것인지 총화겹 정출을

구미권 평지형 저수지에서 조출하고 쓸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어렵게 직장을 다니면서 알게된 회원들이 모여서 이때까지 유지된 당조우회을 해체하는건

회원들 아쉬움이 많아서 존속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회원들 창원 구미 성주 청주 각지역에 있어 모이기 힘들지만 한달에 한번

친선도모을 위함으로 목적을 두고

당조우회는 이어가기로 만장일치로 결정 했습니다

총회을 마치고 낚시로 뭉친 회원이니까 낚시에 돌입합니다

이곳 저수지는 평지형이고 준설을 하여 수심이 2M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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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 블루길 베스가 유입이 되어 서서히 한방터로 바뀌고 있는 저수지 입니다

아직은 밤에는 생미끼을 쓰는 조사님들이 많고 생미끼에 대물이 종종 나오기도 한답니다

검은고양이 

낚시점에 최근 조황정보을 얻어 이곳에 왔는데 붕어 입질이 없는 상황

조황은 하루 하루 다른게 조황이지만 몇일 사이에 붕어가 입을딱 다물고 먹이활동을 하지 않네요

전날 충청도에서 지진이 났어 조과가 없다는 핑계을 대보지만 너무 아쉽네요

회원들 미끼에 따라 올라오는 어종도 다향합니다

최상류 회원들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렁이 미기에는 메기 준치 가 조종을 이루고

떡밥류와 옥수수엔 전혀 반응이 없고 생미끼에는 대상어종은 아니지만 찌는 잘올려줍니다

메기입질이 완전 붕어처럼 찌을 끝가지 올려주고 있어 깜짝깜짝 놀랄때도 있습니다

멀리 금봉님 자리 

이포인트에서 손맛보아서 같은자리 사수했는데 결과는 꽝 이라네요

평지형 포인트 많아서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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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2m,권 

메기 블루길 만 낚았다는 사실

가을시즌 붕어 구경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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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텐트 안피도 견달만 합니다

단체사진은 이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모델이 없어 그냥 이사진으로,,,ㅋ

저수지에 빛친 야경

야식 오뎅탕 조오타 

추울땐 따신 국물이 최고

안개가 자욱한 아침 찌가 안보여요

필자는 과감하게 새우미기만 사용했는데 밤에는 메기 외에는 전혀 반응이 없고

아침이 밝아 오면서 새우미끼에 블루길이 엄청 올라옵니다

한방 대물을 노리면서 끝날때까지 새우을 고집해보지만 블루길성화에

견디지 못하고 두손 들고 항복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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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메기는 한두마리씩은 다하고 대상어종 붕어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이모든 핑계는 지진으로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