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2023년 정월초하룻날 겨울물낚시 가다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정월초하루날 조우들과 함께 두량지에서 구정 후기로 물낚시 떠납니다

경남권에서 대형급의 저수지 평지형의 대형저수지라서 겨울에도 잘얼지 않는곳

작년구정에는 하류권에서 이번 2023년은 상류권에서,

저수지 제방공사및 상류 태양광발전을 위했어 물을 많이 빼서 하류권 에서 손맛을 톡톡히 보았고

이제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어 하류권은 수심이 깊어 상류권에서 정월초하룻날 물낚시 작년의

그영광을 재현하기 위했어 이곳에 모였습니다

2박3일 예정 기쁨마음으로 출발 

일찍집에서 차례을 지내고 식구들이 가기전에 먼저 저수지로 향합니다

귀경길 고속도로 차량이 밀린것을 예상하고 국도을 이용했어달려갑니다

국도을 가다보면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보니 국도을 이용하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 2시간을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

전날 들어온 조우들이 반겨줍니다

먼저 전날 조황부터 습관적으로 체크합니다

하류권과 달리 상류권은 태양광판이 물속에 대형으로 펼쳐저 있어 꾼들에게는

흉물로 보이지만 정부에서 친환경으로 전기을 발전한다니 좋은거겠지요,

태양광발전소을 만들면서 길이생겨서 진입여건은 좋아졌어 꾼들에게도 좋아진점도 있네요

전날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작은붕어 몇마리밖에 나오질 않았다는 좋지않는 소식에

오늘은 나오겠지 희망을 가지고 작은다리을 건너서 자리을 잡아 봅니다

큰좌대가 필요없는 포인트 땅꽂이만 꽂아도 충분한 포인트에 자리해봅니다

아랫쪽 보다 수심이 약간 깊네요 홈통 수심1.5~2m권  겨울철 수심대 2m권 나쁘지 않아 .

3.0대부터 4.2칸 까지 기본으로 10대 편성을 하고 추위을 막기 위했어 텐트까지 설치하고 

2023년 첫붕어을 맞을 준비 완료

필자가 준비해간 제수음식으로 생고을 해결하고 담소도 나누고 음력초하룻날 머시마들의 수다가

짧은낮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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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자리한 작은다리쪽은 수심대다 1~2m권 본부석이 있는 조금아랫쪽은 수심대가 1m전후의 수심대

수심대는 모두가 괜찮은편이라서 작년의 영광을 재현할것으로 예측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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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끼는 글루텐  필자는 글루텐& 지렁이 필자는 다른조우랑 다르게 지렁이미끼 추가로 사용

필자가 자리한 홈통에 3명 아랫쪽에 3명 

어디에서 붕어가 나와줄까,?

.상류홈통 3명 밤10시가 되어가도록 미동도 없는 찌

반면 아랫쪽에서는 윤종성님과 김종순님은 몇수했다고 단톡방에 소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밤12시 야식타임까지 홈통3명 입질없고 아랫쪽에서는 붕어가 나와준다고 하네요

입질없고 추위와사투을 벌리고 여명이 빛이 밝아오고 있지만 홈통3명은

전혀 입질한번 받지 못하고 아침이 밝아옵니다

조황체크 ,,

윤종성성님 10마리 김종순님 4마리 총 14마리

당일 최고의 미끼는 옥수수글루텐 최대어는 28cm

주종은 7~8치급 붕어 

작년 100여수에는 택도 없는 조과이지만 새해첫날 풍성한 조과을 올렸습니다

2박3일 당초예정은 기상악화로 대책회의을 하지만 뽀족한 방법이 없네요

금년 최강한파에 강한바람예보가 있어 먼길 달려갔지만 낚시에 최대적은 바람 

바람예보가 7~10을 보이고 있어 낚시하다가 얼어죽을까봐서 철수결정합니다

연휴 장거리 물낚시 큰마음먹고 출발했는데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네요

태양광 발전소앞 누굴까요,

상류권 전경

본부석 야경

담소중인 본부석 야경

케미불빛이 멋지네요

총조과

원고 작성하고 있는 이순간에도 강추위와 강풍 그리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아 빨리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빨리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