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의성 군위 도심을 휘감고 돌아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위천강은 꾼들에게는

천해의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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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위천강에는 수많은 포인트가 산재해있다

필자도 첨가보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위천강 포인트에 갈때마다 느낀건 이런곳을 누가 처음개발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물이 있고 수초가 있고 유속이 없는곳에는 어김없이 낚시흔적이 있다

이번출조 필자 처음가보는 위천 화전리권으로 윤종성님 뒤따라 갑니다

다리윗쪽 차량 두대 딱 들어갈수있는 포인트 

비가왔어 차량 진입했다가 서로가 견인줄로 끌어올리는  불상사도 발생했지만

비가오지 않으면 편안하게 진입이 가능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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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류대는 유속이 심하지만 필자가 자리한 포인트는 부들과 부래옥잠이 잘형성되어 있고 

부들밭이 홈통을 만들어 유속을 막아주어 낚시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곳

건편에 차량 두대 조오타 

부들로 둘러쌓여서 짧은대로 부들과 부래옥잠 언저리에 찌을 내릴수 있습니다

평균 수심 80cm 바닥 깨끗합니다

윤종성님 초입 포인트 수심80~1m권 윤종성님이 자리한 포인트는 수초형성이

먼곳에 형성이 되어있어 긴대을 선호하는 윤종성님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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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안착이 쉬운곳이고 글루텐류가 잘먹힌다는 정보

필자는 옥수수로 대물붕어을 노리고 글루텐은 마릿수 붕어는 노리

는 작전으로 모델섭외 해봅니다

필자일행이 자리한 건너편 마을가로등이 밤안개와 함께 은은하게

빛추고 있어 운치가 좋은습니다

케미불과 안개속에 자욱한 가로등 불빛아래 밤낚시가 시작됩니다

풀밭에 사이에 자리한 윤종성님 모기떼에 모기향 불빛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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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필자는 희안하게도 모기가 물지않는 체질이라서 모기향 없이도 밤낚시 가능한 체질 입니다

채비정리중인 월천님

첫입질은 윤종성님 목줄터졌다 라는 소리가 들려오고 청거북이 낚았다는 소리도 들려오고

필자 포인트에는 찌을 땅에 꽂아 놓았는지 미동도 없네요

입질도 없고 가랑비가 내려서 체감온도도 내려가는밤 약간 춥다는 느낌이 드는 밤은 지나고

아침이 밝아 옵니다

아침피딩시간을 보고 철수 하려고 했지만 비소식이 있어 대을 접기로 합니다

케미히야 포인트 조오타

케미히야 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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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

찌는 멋지게 세웠는데,,

올려봐라,,지발

그림좋은곳에 역시나 붕어 없다

비가올려나 필 다리 허리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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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래옥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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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대접기 전에 낚은 결과물을 확인해봅니다

이번에는 역시 모델은 윤종성님 해냈네요

29.9cm 24cm 채색 체구좋은 모델 섭외 성공했네요

비가오기전 후딱 대접고 철수합니다

이번출조도 아침사기 했는데 이번에도 필자 졌다,

아침사기 한번도 이기지못한 필자가 안스러운지 아침은 승자의 배려로 윤동성님 샀습니다

주변에서 내기하지 말라고 하네요 이기지 못한다고,,

이렇게 한바탕 웃으면서 위천소식을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