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자리바꾸어서 도전 

전날달에 이어 다시찾은 위천 

장미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철 갈만한곳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저수지에는 흙탕물로 덮혀있고 수로쪽은 유속과 부우물이 많아서 이것 저것 따지다보니

갈만한곳이 없어 전달에 손맛을 본곳에 짝지랑 다시한번 찾았습니다

전날보다 비가 많이 내려서 진입길 중간중간 웅덩이 처럼 물이 고인곳이 많아서

진입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한번 진입한 경험이 있어 조심스럽게 진입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 이번에도 포인트가 비어있어 자리잡을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아침사기 내기

짝지랑 7번째 아침내기 6번을 도전했어 전패을 기록하고 있는 필자

이번에는 자리을 바꾸어서 낚시을 해봅니다

물이 많이 차오르고 있어 약간의 수중전을 할수 밖에 없네요 

물을 무서워하는 필자 수중전에 도전 수중전이라고 말하기에는 민망스러울정도의 깊어

뒷자리가 약20cm 정도 되는 수중전 

모든조건이 전달과 같지만 수위는 30cm 정도 상승한 상태 

좌측 부들과 수초형성이 잘된곳 짧은대 위주로 11대 편성 수심은 1.8cm 권

우측에 윤종성님 긴대 위주로 건너편 부들앞을 공략 

미끼류는 옥수수 글루텐 다사용 하지만 글루텐 입질이 빠른편 입니다

생고해결은 이렇게~~

해가 넘어가고 있는 위천강

어둠이 짙어가고 전너편 골프장은 어김없이 불을 밝히네요

찌보기가 어렵지만 나름 정취가 있어 좋네요

수처형성이 잘된 포인트

시작부터 윤종성님 준척급 붕어 막나오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필자 7연패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옆에는 붕어가 나온다

초저녁입질이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미끼는 글루텐이 최고 빠릅니다

케미히야 포인트

또 나온다,,,ㅋ

필자에게도 입질은 자주들어오는데 먼지 모르는 찌올림 금방올라갔다 총알같이 내려가는 이질

그리고 옆으로 끌고 가는 입질에 여러번 헛챔질 

.

강계낚시 여러어종이 서식하니까 먼지 모르지만 긴장을 주니까 집중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

시간이 자정으로 접어들수록 입질이 뚝 끊어진다

물이 점점 빠지고 있더 오름수위에 입질이 잘들어왔는데

물이 빠지고 부터는 양쪽모두 입질이 뜸헤진다

필자 아주오랜시간만에 입질이 들어온다

수초을 넘긴 3.4칸대에서 수초을 감고 나온붕어 29cm 당일 최대어가 나와주네요

안개가 자욱한 아침 풍경

풍광이 멋집니다

29cm 붕어가 6연패을 끝을 내고  자존심을 지켜준 29cm 붕어

필자 밤새 2마리 윤종성님 6마리 전달보다 반타작을 했네요

전달은 오름수위 이번에는 내림수위에 조과도 반타작으로 끝이나네요

먼저 나가고 있는 월천님 뒷모습  

웅덩이 한번에 쓩 나가야 합니다 ㅋ

조힝일지 쓰고 있는 남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마철 안전이 최고입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