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장마철 갈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안테나 높게 세웠어 정보을 수집해봅니다

.

저수지는 뻘물로 낚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그나마 수로쪽이 홧하다는 정보 입수

수로쪽도 유속이 있어 유속이 없는곳을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집에서도 그리멀지 않고  해마다 한번정도는 찾는곳 

최근 정보수집 완료 필자가 출조하기 이틀전 수로쪽에서 월척급 붕어을 낚고 유속도 없어

낚시여건이 좋다는 정보을 입수하고 짝자 윤종성님과 동출을 합니다

케미히야 포인트

도심을 휘감고 낙동강하고 연결된 옥계수로로 향합니다

연안에 어리연이 이쁘게 피어있습니다

옥계수로 하류권 수초형성이 잘된 포인트는 이번 장맛비로 진입로가 유실이 되어 진입이 불가하고

윗쪽 다리쪽에 낚시가 가능하고 지인이 낚시했다는 포인트에 필자가 자리하고 

바로 아래 윤종성님이 자리했습니다

먼저 진입로을 확보하는 진입이 용이하게 진입로 확보을 합니다

숲이 우거진곳을 낫으로 30분정도 진입로 확보 

경사진 비타길을 내려가면 낚시할수 있는 공간은 충분히 나옵니다

최소의 장비로 대편성을 하려고 합니다

수로 본류대는 아직도 유속이 많지만 수로 두갈래 물길이 있어 한쪽에는 부들과 갈대가 무성하여

유속을 막아주어 낚시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어리연

여안권은 어리연이 잘형성되어 있고 건너편은 갈대가 잘 분포된 포인트

수심은 필자가 가지한곳은 2~2.5m권 다수 깊은 수심대

아래쪽 윤종성님 포인트는 어리연과 무름이 듬성 듬성있어 천혜의자연 수초가 잘발달된 포인트

수심대는 2m전후의 포인트 

꾼의 길,,

윤종성님 포인트 단점은 건너편 모델불빛이 아침까지 켜있어 찌보기가 조금난이하다는

단점이 있는 포인트 짧은대로 자연포켓에 찌을 세운 윤종성님 

필자 2.8칸부터 4,4칸 까지 10대 편성

미끼는 제일반응이 좋은 글루텐 사용 

케미불을 밝히고 첫입질에 큼직한 자리가 인사차 먼저 나와주네요

선풍이로 모기뗏을 퇴치합니다

주차공간 넉넉한편

목줄을 자르고 새롭게 채비을 재정비하고 같은곳에 투척했는데 이번에는 잉어가 놀자고 달려듭니다

잉어와 한판씨름을 하고 한숨을 돌리고 대상어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옆집 윤종성님도 붕어소식이 간간이 들려옵니다

우에서 내려본 포인트 전경

히야님 사이즈가 너무 작아요,,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몇일전 지인이 들어왔어 월척급붕어 3마리한 포인트인데 이번에는 작은붕어만 나와줍니다

.,

지인이 낚은 붕어는 모두 방생했어 확실하게 월척붕어 3마리는 있을건데

나오는붕어가 준척급 붕어만 올라옵니다

석양

건너편 아파트 불빛이 화려합니다

수심이 깊고 강계붕어라서 작아도 앙탈부리는 힘은 장사급이고 찌을 깔금하게

잘올려주어 눈만 손맛은 충분히 볼수있는 수로있습니다

기다리든 월척급붕어는 아침까지 나와주질 않네요

.

윤종성님 아침까지 준척급 붕어 5마리 따문따문 졸리면 입질오고 했어

꼬박 밤을 세웠다고 합니다

필자 잉어한수와 준척급 붕어 5마리

손맛은 보았지만 아쉽게도 월척급 붕어는 아침까지 소식이 없네요

상황이 좋지않는 가운데도 윤종성님도 나름 선방하여 5마리 필자도 모델이 나와

기쁨 마음으로 철수 합니다

철수하고 봇짐을 챙기는데 조우님이 연락이 옵니다

이쪽에 붕어가 나온다는 말에 가든발길을 돌려서 지인이 있는곳으로 달려갑니다

다음편도 기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