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위천 효령권

게으른꾼에게는 최고의 낚시터 

진입여건 최고 포인트 최고 주차공간 최고 차대고 바로 어자원 풍부한곳

보와 보사이 넓직한 공간 포인트 많이 나오는곳 

위쪽 보는 상수도보호지역이라서 수질도 매우깨끗한 곳

다향한 어종이 서식하고 

다향한 낚시인들은 루어꾼부터 대물꾼 가족동반 짬낚시꾼 모두가 공생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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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보에서는 많은 물이 내려오지만 보사이라서 유속이 많이 없습니다

긴대는 약간의 유속이 있지만 4,0대정도는 유속이 없이 낚시하는데 지장이 없는편입니다

필자일행들 보 상류쪽에 자리했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낚시인들이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저녁에 철수하는 낚시인들도 있고 밤낚시하는 꾼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리위에 조형물이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 꾼들에게는 하트교란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수심대는 80~1.5m권 포인트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습니다

연안권에는 부들이 몇군데 있지만 거이가 맹탕수준의 포인트 어디든 찌을 세우면 낚시가능 

이번장마비로 대물붕어가 많이 올라왔을거란 기대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낚시꾼들이 평일인데도 많이 보입니다

진입여건이 좋아서 지나가다가 아는지인분을 만나 일부러 밖에 나가서

시원한 커피을 사다주는 조우도 있습니다

물가에서 만나서 서로 인사을 나누고 커피한잔의 감동도 받고 즐거운 낮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밤낚시을 시작해봅니다

먼저 다리위조형물불빛은 새벽 3시30분꺼지고 뒤쪽 가로등은 한시간뒤 4시30분경

모두 소등되고 물안개가 자욱한 수면에는 희미한 케미불이 환상적입니다

맞과밤의 기온차이가 많아서 안개비도 엄청많이 내리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몇번 도전해보았지만  안개비는 카메라에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초저녁부터 입질은 폭발적으로 들어옵니다

필자좌측에 자리한 김해수님은 낚시대을 차고 나가는 불상사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침에 릴낚시 빌려서 비싼 낚시대 회수는 했습니다

필자는 첫입질 우측 부들앞에 찌을 세운 2,4칸에서 28cm 붕어을 옥수수로 낚았습니다

미끼운영술 옥수수와 옥수수글루텐과 점성이좋은 글루텐을 혼합했어 사용

옥수수 미끼는 첫붕어 영업사원붕어 그후는 옥수수 미끼에 반응이 없어 혼합된 떡밥으로 전체교체

필자일행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떡밥의 제조하여 사용 

포인트별 낚시길이도 차이가 조금씩은 납니다

필자포인트는 10대 골고루 입질이 들어오고

윤종성님은 유일하게 수초형성이 되어있는 포인트 긴대에서 입질이 많이 들어오고

김해수님은 우측4대에서 입질이 들어오고 좌측은 입질이 없어 좌측낚시대는

걷어 두고 낚시을 했다고 합니다

피곤한줄 모르고 밤새입질이 들어옵니다

심심할틈이 없을 정도로 잠이 오지않을만큼 입질이 이어집니다

간간히 잉어가 전빵을 휘저으면서 올라오기도 합니다

붕어는 작은붕어 일색 큰붕어는 어디간겨,

챔질에서 들어올리다가 터트린곳만 수십수 살짝 걸린붕어는 들어올리다

터지고 암튼 재미있는 낚시을 했습니다

꾼들의 밥상

붕어 밥상

이관용님이 커피들고 응원차 다녀가셨습니다

고마워요

당일 최대어 케미히야 2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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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침입질이 없다는거 먼저 다녀온 조우가 아침낮이 밝아오면

수심이 낮아서 입질이 사라진다는거

붕어는 낚을 만큼 낚았고 조우들 안의가 걱정이 되어 모디서

모닝커피한잔 하자고 모여서 전날 상황을  토론해봅니다

모든 조건은 다좋았는데 그많은 붕어중에 월척급 붕어가 한마리도

나오지않았어 신기한곳이라고 합니다

마릿수는 충분히 대만족하는데 사이즈면서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트교 야경 모습

하늘에 달이 밝아요 

빈바늘님 밤에 차고나간 낚시대 구출중 

여러번 던져서 구출 성공 했습니다

조과을 각자 포인트에서 각자가 낚은붕어앞에서 인증샷을 합니다

장현수님 19마리

빈바늘님 17마리

붕어 줄세우기 어렵다

월천님 23마리

모델 조오타

케미히야 19마리 조아부러

다음은 어디로 갈까 생각하면서 철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