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소류지답사 이번에는 월간붕어에 소개되지않은 조그마한 소류지 소개을 합니다

큰신장로에서 산속절로 들어들어가는 길목에 계곡형 저수지가 있습니다

일명 항아리저수지라고 수심이 깊고 다향한 토종어종이 서식하는 저수지 

.최상류권 모습

계곡형이라서 물이 차면 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제방권에서 낚시을 해야하는곳입니다

최상류에는 진입여건도 좋고 수심도 적당했어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어있지만

사유지로 진입로을 막아서  낚시불가

땅소유주와 마찰을 유려했어 상류권은 불가 합니다

출조당일 저수율 80%정도로 보입니다

필자는 물너미포인트 이곳포인트는 수심이 다른곳 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서 우측 수몰나무

80cm 로  시작하여 좌측으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집니다

제방초입에 케미히야 자리했습니다

마름이 잘형성되어 있습니다

좌측 4.0대 기준 2.5m권으로 이정도 수심대는 대물낚시 해볼만한 포인트

윤종성님은 제방 끝자락에 수심3m권에 자리했습니다

연안권에 마름이 둠섬둠섬있어 마름을 살짝 넘겨서 채비을 내립니다

바닥은 깨끗하지만 제방높이가 2~3m로 내려다보면서 찌을 봐야하는데 어떻게 보면 편안한곳에서

낚시을 한다고 하지만 대물붕어가 낚이면 들어올릴지 걱정이 되는 자리입니다

조용한저수지 밤에는 지나가는 차량도 거이없어 조용하게 낚시할수 있는곳입니다

이래어종이 없는곳 생미끼가 유리하다고 했어 새우는 낚시점에서 준비해가지고 가고

참붕어는 채집이 되긴하는데 너무커서 사용하기 쉽지않는 상황

물너미 포인트

어둠이 짙어가고 주변에는 산짐승소리와 모기소리만 들릴정도로 조용한 분위기

다만 필자 포인트뒤 가로등이 있어 대낮같이 밝은게 조금 불편합니다

대편성할때는 전기불하나 보이지않아서 좋겠다했는데 복병이 가로등이 입니다

산쪽 직벽포인트

제방끝자락에 월천님 

항상켜있는 가로등은 큰문제는 되지않을 거고 불을 켜지않아도 다보여서

미끼 갈아줄때도 좋을때도 있습니다

케미불을 밝히자 마자 첫입질에 25cm붕어가 반갑게 나와줍니다

이번출조에 대박조짐을 살포시 점쳐봅니다

초저녁 연이은 입질에 붕어가 올라옵니다

새우미끼에 찌을 잘올려줍니다

예신과 본신이 확연히 구분되어서 찌을 올려줍니다

가운데 4.4칸에서 쓸만한 사이주붕어가 찌을 멋지게 올려주고 수심2.5m 에서

올라오는 붕어의 짜릿한 손맛을 선사 합니다

당일 평소에 잘사용하지않든 스마트케미을 사용했는데 불빛이 몇번바뀌고 미끼을 확인해보면

미끼가 사라진다

새우 조오타

이곳에는 중태기 피라미 참붕어 미꾸라지 그리고 고동까지 미끼도독 천지 입니다

토종터에서 젤 피곤한 낚시는 미끼도독이란거 입니다

저녁에 동네분이 다녀가고 부터 물이 쭉쭉 빠진다,,

이런 태풍이 온다고 수위조절을 한다고 물을 빼기 시작하네요

초저녁에 폭박적인 입질이 계속 이어지지못하고 배수로 인해 붕어들 갑자기 입을 다뭅니다

당일 최대어 29cm붕어가 장원

털보아제님 등장

간식준비해온 털보아제님 

최근 필자 밤낚시 시작하면서 첫수가 25cm 붕어로 스타트는 늘좋은편인데

첫수 25cm붕어만 나오면 그뒤로 부터 큰씨알의 붕어가 나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가로등불빛이 주변을 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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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붕어 징커스을 빨리 깨야할건데 그게 맘되로 잘안되고 있습니다

다음출조는 25cm 붕어 징커스을 깨자 입니다....

총조과 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