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2023년 경원산업 필드스뎁 조인식이 충남 당진 본사에서 실시한다고 하여

먼길 올라가서 그냥 내려오기 조금 서운했어 사전에 지인분한데 합덕읍 근처 저수지 소개을

받아서 당진 행사장에 이름시간에 도착했어 사전 추천받은 저수지 부터 먼저

둘러보고 행사장으로 갑니다

저수지 도착하니 몇팀이 낚시을 하고 철수을 하고 있네요

먼저 다가가서 정보을 얻고자 인사을 합니다

다행히 평택에서온 조사님이 필자을 알라보고 먼저 반갑게 맞이하고 많은 정보을 줍니다

어느포인트에 몇칸대 어느포인트에서 폭박적인 입질이 온다는 등 모든정보을 수집해둡니다

평택에서온 조사님 조과

월척붕어,,산란의 흔적

경원산업 필드스텝 발대식 행사장

2박3일 낚시한 결과물도 볼여주시고 그중에 큼직한붕어 한마리 카메라에 담아 놓습니다

이틀동안 월척급 포함 준척급 까지 약50여수을 했다고 합니다

주말이라서 1급 포인트 철수는 하는데 행사을 마치고 오면 자리가 비어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최대한 늦게 철수하라는 부탁을 드리고 본행사가 있는 경원산업 행사장에 도착

단체사진,,

대한민국 최대떡밥 화사 필드스텝 자부심을 갖고 모든 행사을 마무리하고

식당에서 밥도 먹은듯 만듯 하게 하고 먼저 간다는 인사을 뒤로하고 저수지로 달려갑니다

아구야 1급 포인트에 필자모다 아주조금 일찍도착했어 막도착했나봐요 대편성중이네요

할수 없지머,,

제방우안 끝자락에 주차공간이 있는곳에 작업을 해놓은곳이 있어 선택의 여지없이 

간단한 장비로 대편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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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70cm 전후 연밭이라서 바닥이 많이 지저분하고  말풀도 자라고 있어

바닥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네요

바닥을 찾아서 2.8칸부터 3.6칸 까지 10대 편성 

모든준비을 완료하고 먼곳 달려왔기에 대물붕어을 만나기 위했어 행사장에서

지급받은 옥수수 밑밥도 뿌려봅니다

낮시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파라솔에 안전줄까지 설치했어 만발의 준비완료후

저수지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제방권이 수심이 70cm 정도니까 상류권은 수심이 낮아서 낚시가

불가능 할정도로 수위가 낮습니다

담수용 저수지라고 하는데 현재 저수률 약 70% 수준 

외래어종은 있다고 말하는분도 있고 토종터라고 하는분도 있어 확실한건 모릅

확실한건 대물붕어와 가물치가 많다는겁니다

당일 4명정도의 가물치낚시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그분들과 한데 정보을 얻어봅니다

현대낚시는 정보도 아주중요하답니다

이곳역시 몇일전까지만 해도 붕어가 잘나왔는데 지금은 작은붕어만 나온다고 합니다

산란이끝난지 몇일 되지 않아서 붕어들도 상처가 많다고 하면서 공터질것  같다는 한결같은말 

낮식간 바람이 강했어 차안에서 바람이 잠잡해질때 까지 휴식을 취하고 오후 5시부터 

본격적으로 충청도 붕어 구경에 나섭니다

바람은 밤6시부터 잠잠해집니다

밤6시경 첫입질 연앞에 세운찌에서 아직은 케미불이 희마한 상태에서

입질을 받아서 7치붕어가 반겨주네요

지급받은 대물밑밥 뿌려봅니다

한주걱 두주걱,,정성껏,,,

7치붕어의 비늘에는 상처가 많이 보입니다

산란을 마친붕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연이어 또한마리 6치급 붕어가 올라옵니다, 

6치붕어는 깨끗해보여 이녀석은 아직 산란할 나이가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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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사작부터 바로 두번의 입질이 들어왔어 오늘 마릿수대박 조짐을 조심스럽게 점처봅니다

주변이 점점 어두워지고 케미불은 점점 뚜렷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연밭 낚시 정신똑바로 차리고 집중해야 하는 낚시인건 꾼들이라면 다아시겠지요

조금만 한눈팔다가 연을 감아버리면 채비손실에 다시 셋팅해야 하는 낭패가 당할수 있어

헛짓하지 않고 필자 정신똑바로 차리고 찌을 응시하고 있는데 또한번의 입질이 들어온다

첫붕어,,,,

찌을 깔끔하게 올려주고 챔질도 정확하게 성공

이번에는 27cm 붕어가 나와준다,,

그래도 조오타

큰붕어가 아니면 마릿수라도 손맛보자,,

근데 마지막 입질이 들어온후 1시가뒤 입질이 없다 2시간뒤 임질이 없다

아침 여명의 빛이 올라오는데도 입질이 없다,

이건 무슨시추레이션 ,,

저수지 전체가 초저녁에 입질후 임질이 없었다고 하네요

참 알수 없는게 붕어의맘 ,,

마릿수 대박할줄 알랐는데 초저녁 3마리가 끝,,

항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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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올라왔어 겨우 붕어3마리 구경하고 내려갈려고 하니 아쉬웠어 근데 아산만 쪽으로 

하루더 할까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일기예보가 더움을 주지 않네요

바람 세기 5~6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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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없이 미련을 버리고 2시간 30분 달려서 무사귀가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