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경남권 으로 경남붕어 구경하로 가자

카드라통신원의 달콤한 유혹의 톡이 온다 

막나온다,,

의성에서 창녕으로 아침대접고 네비의 도움을 받아서 번게늪으로 출발

번개늪 대형늪으로 골자리가 여러곳이라서 진입로 역시 애매하여 네비아가씨도 헷갈려하는

골자리로 찾아 갑니다

몇개의골 중 필자일행은 상류골자리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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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역시 비가오면 진흙탕이라 진입이 어려운곳이지만 몇일간 맑은날씨에 진입여건은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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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팀이 전날 밤낚시을 하고 철수준비하는 조사님들도 보여서 살림망부터 확인을 해봅니다

대략 50여수로 보입니다

활성도가 좋아서 찌을 쭉쭉 올려준다고 합니다

먼저 도착한 조우가 자리을 먼저 선택하라고 선택을 내어주네요

필자 연안권 수초가 있는 그림좋은  포인트을 택해봅니다

필자을 중심으로 조우 좌우에 자리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라이징 소리가 꾼의 귀을 호강시켜줍니다

헝그리하게.,

요런녀석 막나온다

잉어 붕어 할것없이 환영의 라이징 소리을 들으면서 좌대을 설치합니다

먼저 이곳을 자주 찾는 현지인 노조사님의 정보는 

붕어밥상

첫째 수초가 있는곳 짧은대로 공략하라

두번째 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이 좋은데 현지인들은 거추장 스러운 글루텐 보다

깔끔한 옥수수만 사용

세번째 낮은수심대에 채비을 내리라고 합니다

네번째 초저녁과 아침입질이 최고의 피딩타임 밤9시가 넘으면 입질이 뜸하다고 합니다

케미히야 포인트

필자 좌대을 설치하니 최고짧은대로 연안권에서 보면 3.0대가 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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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자리가 불편했어 좌대을 설치하니 짧은대 개념이 사라짐 

필자 첫입질에 8치 시작이 순조롭게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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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우측 수몰나무아래 불편하게 앉아서 낚시한 김해수님은 1.5칸부터 3.0대까지 12대편성 

초저녁부터 막나온다는 소리가 연신들려옵니다

한쪽에서 연신 챔질소리와 물소리가 들려오는데 필자의 찌는 옆으로 흔들어 되기시작합니다

이게 머지 머지,,,붕어가 왔어 건드리나,,

찌을 요렇게 맹글어 놓았네요

철수하는 조사님의 조과

올리지 못하고 옆으로 흔드는 찌만 바라봅니다

필자 첫째날 옆으로 흔드는 찌 사이에 겨우 3마리 총3마리 7치급 붕어만 

찌을 밤새 흔들거리는 녀석의 주인공은 바로 참붕어소생같은 찌에 알을 쏟아부었네요

산란의 흔적을 닦아 내느라 죽을 고생을 했습니다

옆조우는 미릿수 셀수없을 정도로 낚아 올립니다

피딩타임 김해수님 포인트 밤새도록 ,,,

하루하고 철수 아까워서 하루더 하기로 하고 자리을 옮기로 하고

전날 마릿수 손맛을 보고 철수하는 자리에 팔판피고 낚시대 10대 셋팅 다해놓았는데

현지인들이 자리옮기라고 난리가 났네요

현지인이 자리까지 마련해주고 수초을 끼고 하면 대박난다는 말에

또한번 이사을 결정하고 세번째 포인트로 이사을 합니다

현지인의 말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김해수님은 필자자리로 이사하고 2박을 맞이합니다

필자 자리을 옮기고 전포인트보다 입질은 자주들어오는데 사이즈는 주종이

7치8치붕어만 올라옵니다

자리옮겨서 겨우 5마리

김해수님은 자리옮겨서 3마리 

필자가 자리한 포인트는 필자가 실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3마리 포인트 라고 하면서 한바탕 웃어봅니다

2박낚시에 50여수 아쉬운건 사이즈가 아쉽다는거

많은 붕어중 한두마리는 월척급이 나와줄만 한데 단한마리도

월척붕어가 나오질않아 조금 아쉽지만 

최근들어 마릿수는 가장많이 낚은 출조입니다

심심하지 않고 따문따문 올라와는것도 재미있는 낚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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