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붕어 조우회 4월정출 후기

구미을 중심으로 선후배님들로 구성된 황금붕어조우회 정출에 전야제에

필자 한자리 꼽싸리 끼어서 하루밤 낚시을 해봅니다

처음가보는 저수지라서 함께하자는 조우님의 제의에 흔쾌히 수락하고 달려갑니다

정출지 장소을 감안했어 전야제만 참석하고 정출당일은 빠져나오기로 하고 저수지에 도착했습니다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우회 전야제에 9명 90% 회원님들이 참석했네요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회원님들과 인사을 나누고 길건녀편 중류권에 한자리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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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형의 저수지 저수지 위에 민가가 없어 전기불하나 보이지않는 정정지역의 저수지

상류권에는 수초가 빼곡하여 생각보다 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네요

수초작업을 해야만 하는 저수지 상황입니다

중류권 수초가 듬성듬성있는곳 자연포켓에 군데 군데 찌을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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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포켓은 바닥사정이 좋은편이고 마사토로 되어있어 채비안착은 잘되는편

이곳은 토종터라는 말에 먼저 채집방부터 담구고 대편성을 합니다

부지런한 회원들은 상류권 수초작업을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합니다

채집된 납자루

조오타 대물을 향하여....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채집망을 들어보는순간 요즘 보기드문 납자루가 가득채집이 됩니다

한때 납자루 미끼에 대물을 낚은 기억이 있어 오랜만에 납자루미끼 낚시을 구사해보기로 합니다

큰녀석들은 돌려보내고 적당한 크기의 납자루만 골라서 미끼용으로 사용

필자가 자리한곳 수심대 1.5m권을 찾아서 내린채비

옥수수미끼에는 미끼도독이 너무 많아서 옥수수가 견디지 못합니다

참붕어 납자루 작은붕어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옥수수미끼 도독때문에 낮시간부터

참붕어와 납자루미끼을 달아서 기다리는 낚시을 시작합니다

첫입질이 금방 들어옵니다

납자루을 달아놓은 찌가 올라온다

신기하죠,,?

이건분명히 대물이다 가슴은 콩닥거린다 기다리자 조금만더 기다리자,,

그리고 챔질 가볍게 날아오는 녀석은 6치급붕어가 붕어주둥이보다 큰 납자루을 어떻게 먹었지

참 신기하기도하고 의문도 남습니다

너무 신기했어 붕어주둥이에 들어있는 납자루모습을 찍습니다

대편성은 요랗게~~

활성도는 최상인것 같아서 깊은밤이되면 큰붕어 나오겠지 ,,,

허지만 그건 꾼의 희망사항입니다

입질은 자주 들어오는데 납자루 참붕어에 주종이 6치 

제일큰녀석은 8치급붕어 한마리만 나와주고 나머지는 6치붕어가 주종

붕어을이 먹성 활성도는 좋은데 8치을 넘기지 못하고 아침이 밝아옵니다

빼곡한 수초 작업한 포인트

멀리보이는 케미히야 자리

상류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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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수면 모습

작업만 하면 멋진 포인트가 됩니다

아담한 계곡형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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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석 모습

저수지 찌불 

회원님들 하루더 같이하자고 하는데 장소도 협소하고 다른곳으로 출조간 조우가

여기 붕어막나온다는 꼬임에 대을걷고 아침일찍 철수 합니다

황금붕어 4월 정출 당일 조과는 알수가 없지만 대충 필자가 낚은 붕어

작은붕어들 손맛을 보것같습니다

모델,,,

공기좋고 물맑은 산속저수지에서 회원님들의 환대에 감사을 드리면서

다음여정 경남권으로 아침일찍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