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필자 객지생활하다가 오랜만에 집에 내려갑니다

오랜만에 내려온 필자을 위했어 조우들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맛난음식도 준비했어 환영해주네요

역시 인생 잘못살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우들과 함께 의성군 몇일전 조황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갑니다

금요일 낚시하고 철수하는 조사님들 자리에 일행들 자리을 잡습니다

몇일전 산란을 하기전에 대물붕어가 많이 나왔는데 금요일밤에는 기대가크면 실망도 크다고

별다른 재미을 보지못했다고 철수을 하네요

필자일행 상류 수초형성이 잘되어있는곳에 자리합니다

수심 낮은곳은 60cm부터 깊은곳은 1.2m권으로 보이고 있는 부들밭쪽 포인트

낮시간에도 부들을 툭툭치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산란을 몇일전에 끝났다고 하는데 아직도 부들밭속에는 산란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상류수심이 낮고 수초형성이 잘되어있어 산란장소로는 최적기로 꼽힙니다

과연 큰붕어들이 산란을 마치고 휴식기에서 접어들면서 먹이활동을 할곳인지 아니면 아직도 휴식기인지

꾼은 알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확률적으로 낮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편성을 합니다

최상류 전경

월천님 생자리 조오타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밤낚시 준비할 시간입니다

일행들 수초가까이 찌을 세우고 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 사용

당일 옥수수미끼든 글루텐미끼든 상관없이 반응은 좋은편입니다

상류에서 본 하류권 모습

필자짝지 윤종성님은 물유입구 생자리 수심평균 80cm 되는곳 작업을 하고

짧은대로 평소보다 적은 9대편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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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는 긴대와 12대이상을 펴는데 생자리 작업후 겨우 9대편성 

막나온다

필자는 1급포인트라고 하는 고속도로 아래 최상류 수심80cm권 부들앞에 2.2칸부터 3.2칸까지 10대편성

나머지 조우들도 각자의 스타일로 대편성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갑니다

잉어와 한판중인 월천님 

당일 낮최고 기온 28도 최저기온 8도 일교차이가 많이 납니다

낮에는 더워서 반팔옷입고 밤에는 추워서 한겨울 옷을 입어야만 견딜수 있을정도로 일교차이가 많이 납니다

최고의 피크타임은 해가 넘어갈쯤부터 자정까지 여기저기서 챔질하는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당일최고의 히트는 생자리 작업한 윤종성님 잉어5짜부터 턱걸이월척 한수외 준척급 다수로

최고의 조과을 보였습니다

털보아재님 

붕어 밥상

나머지 일행들은 붕어가 나오긴 하는데 준척급만 나옵니다

먹방 낚시중입니다

두릅에,,,

야경

케미히야 찌세운 모습 조오타

셰프 털보아제님 

정구지 찌짐,

큰시알의 붕어도 한무마리씩 끼어서 나올법도 한데 5~8치급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월척급 붕어는 산란의 흔적이 뚜렷이 보이고 있고 작은붕어들은 산란의 흔적이 보이지 않고 있네요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서 반가운 조우들과 손맛도 보고 현장에서 음식도 해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낚시도 혼자 보다 여럿이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