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어디로 갈까,,?

한방터에가서 밤새도록 추위와 사투하면서 멍천하게 찌만 바라보면서 밤을 세워야하나

아니면 토종터에가서 잔잔한 손맛을 보면서 즐겨야하나,,

갈등이 생깁니다

아직은 동절기 낚시 조황이 좋은곳도 시기을 잘�Я逞嗤幣玖� 허망하게 돌아서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다면 심심하지 않게 찌불놀이 구경이라도 할수있는 토종터로 가자,

주변의 지인찬스로 야산속 조그마한 토종터로 결정합니다

네비게시션도 헷갈리게 하는 작은저수지을 겨우찾아서 도착합니다

전기불하나 보이지않는 저수지 

이름없는 소류지에서 무에서 유을 창조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드리대보기로 합니다

제방에 케미히야 자리

계곡형의 토종터 

수심권 2~3m권으로 다소깊은편 현재수위 만수을 보이고 있습니다

2~3명이 들어가면 적당한 저수지 

필자와 윤종성님 채종옥님 3명 딱조아,

필자와 물너미 포인트 차에서 가까운곳 선택 윤종성님 제방 우안 중류권에  자리하고

채종옥님 제방 좌안 중류권 각1/3씩 나누어서 니땅 내땅 했어 자리합니다

저수지 상류권에는 갈대군락으로 포인트가 좋지만 진입이 어려워서 포기하고 

중류권 부터 자리했습니다

중류권도 발품을 팔아서 진입이 가능합니다

본인들 스타일 되로 대편성을 시작합니다

날씨가 꼭 눈이라도 내릴것같은 흐린날씨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쌀쌀하고 저기압골의 날씨에 큰붕어가 나와줄지 걱정이 되지만 토종터니까 찌불구경을 할것으로 

기대하면서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일찍 생고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낚시을 시작합니다

제방우안 중류권 월천님

필자는 낮에 채집망으로 채집한 참붕어 새우미끼로 시작

윤종성님 글루텐 채종옥님 옥수수 미끼로 토종터 대물붕어을 기다립니다

케미불을 밝히자 마자 찌을 쭉쭉 밀어 올립니다

필자 참붕어와 새우에 반응이 좋습니다

참붕어 미끼에도 활성도 좋은6치붕어가 굵은 참붕어을 물고 올라오는걸 보면 신기할정도입니다

작은붕어 입보다 굵은참붕어을 어떻게 먹을수 있을까 참 신기합니다

옥수수 미끼에도 반응이 좋고 글루텐 미끼에도 반응이 좋은편입니다

미끼류는 가리지않고 먹성좋은붕어는 아무거나 먹어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작은붕어라 낚는 즉시 방생했지만 분위기가 큰붕어보다

주종이 6치붕어가 전부일것 같은 예감에

낚는 즉시 살림망속에 보관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래도 너무 작다고 하지만 큰붕어가 나올것 같지않아서 모델이 필요하니 보관하라고 했습니다

윤종성님은 긴대에서 6치붕어 나오면 환장합니다

뒤에는 나무가 있어 돌려치기 하려면 힘드는데 나오는 붕어는 6치붕어만 아오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건너편에 자리한 채종옥님 역시 작은붕어만 나온다고 합니다

대신 말뚝인 찌 보다 찌올림이 좋은 토종붕어가 더좋다고 하네요

이곳을 추천한 필자는 몸눌바을 못을 지경입니다

먼곳까지 왔어 붕어가 너무 작은것만 나오니 미안한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