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출조당일 기상조건은 좋지않는 상황에서 강행군을 해봅니다

기상청 예보보다 더악화되어가는 날씨

바람이 불고 예보에 없든 눈이 내리고 비가온다,

수온은 점점내려가고 꾼의 몸도 추위와 싸워야하는 불상사가발생 했지만 

꾼이 가는길은 아무도 막지못한다,

야산속에 있는 준계곡형의 저수지

물너미에는 물이 철철 넘치지만 물색은 좋은편 바닥에는 약간의 말풀이 올라오고 있다

직사형저수지 제방우안 농로길을 상류권에 필자와 윤종성님 자리합니다

필자 포인트 수심 1.5m권에 수중수초가 잘형성된 포인트 수중수초사이 사이에 채비을 내립니다

말풀이 자라고 있지만 바닥찾는데 아직은 큰무리없이 채비을 안착할수 있네요

윤종성님은 최상류 수몰나무가 우측에 있고 수중소초가 군데군데 분포되어있어 한눈에 봐도 

1급포인트로 보인다

이런곳에서 붕어가 안나오면 나올곳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오고 눈이 내려서 어둠이저수지을 일치감치 덮어 케미불도 일찍 밝히고

방한준비도 철처하게 준비하고 밤낚시을 시작 합니다

초저녁 7시경 윤종성님이 9치붕어을 낚아 내면서 기분좋게 시작을 합니다

첫수가 일찍나왔어 이전출조 대박나겠구나

윤종성님찌는 연신불빛이 바뀌는 찌에 반응이 오는걸 옆에서도 보이네요

필자 새우와 글루텐 옥수수 이것저것 사용해봅니다

옥수수 미끼 4.4칸 대 수초가 없는 맹탕에서 첫붕어 6치붕어가 나옵니다

토종터 작든크든 붕어가 나오다보면 월척급 붕어가 나오리라 기대을 해보지만 

야속한붕어들은 어디로 갔는지 미동도 없는찌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눈비바람에 체력방전이 일찍 찾아옵니다

옆자리 윤종성님 수몰나무옆에 세운찌에서 붕어 2마리더 추가 총3마리 붕어을 낚았습니다

초저녁 입질외에는 전혀 입질이 없다고 합니다

밤이 깊어가면서 수온이 점점더내려가서 작은붕어 조차도 입을 다물고 소식이 전혀 없이

아침이 밝아옵니다

아침입질역시 강풍이 불어 포기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이곳은 몇일전 하류권 수심2.5m권에서 월척급 붕어가 다수나왔다는 카드라통싱원의 말을 듣고 

왔는데 포인트 여건상 상류권이 눈에 확들어왔어 하류권보다 상류권을 선택했습니다

할성도가 좋으니 산란붕어가 상류권으로 들어올것란 판단이 들어서 상류권을 고집해봅니다

꾼이보는 눈과 물속의 붕어가 생각하는 차이가 다르다는걸 이번출조에서 알수가 있습니다

케미히야 자리 

월천님 자리

붕어는 아직은 산란생각이 없고 꾼은 붕어가 산란할것으로 생각하는 생각차이

무엇보다 기상조건이 안좋으것 같습니다

아직은 동절기 저수온이 낚시에 날씨가 급격히 영하권으로 내려가는날씨가 문제 인것같네요

케미불의 향연

야경

붕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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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 케미히야 꺼,,ㅋ

논둑에서 바라본 저수지 전경

물오른 버들강아지 봄이 다가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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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님 조과, 안조오타

해빙기 낚시 날씨여건이 최고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강풍에 두꾼은 붕어한데 항복하고 날씨을 원망하면서 다음을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