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1년에 한번 겨울철에는 꼭 들리는곳 올해도 어김없이 이곳을 찾습니다

삼각형의 둠번형 저수지 낙동강과 연결이 되어있어 물이 마른적이 없고 자원이 풍부한곳입니다

다만 수위에 따라 낚시여건이 결정이 됩니다

수위가 어느정도 높아지면 자동으로 배수을 하는곳이라서 배수할때는 물살이 상상외로

유속이 빨라서 찌가 전부 떠내려가는경우가 있다

물이 빠졌다가 차오름을 반복하여 물색도 좋고 얼지않아서 좋은곳입니다

필자일행 출조당일은 수위가 올라가는중 

전날 배수로을 하고 물이 차오르고 있는 상황 

여건은 좋은편 이다

도심에서 가까웠어 진입여건이 좋은곳으로 밤낚시 대물꾼보다 낮낚시 짬낚시 하는

조사님들이 많은곳입니다

햇살이 좋은 아침에 출근했어 해가 넘어가면 퇴근하는 내림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모습이

출조당일에도 많이 보입니다

주차한곳에서 가까운곳은 편안한 자리가 많지만 짬낚꾼들이 많아서

퇴근할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다

월천님 대편성중

케미히야 자리

글루텐 미끼 

이곳의 조황의 결정은 먼곳으로 들어갈수록 조황이 좋다는 사실

장비가 많아서 가까운곳을 찾으면 조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사실입니다

필자일행 먼곳은 패스하고 가까운곳에 자리하기로하고 짬낚시 뒤에서 한참을 구경을 해봅니다

작은붕어가 연신나오고 있는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멀리들어가야 갈등이 생기지만 

편안한곳에 윤종성님과 필자 자리해봅니다

낚시시작할때 수심이 평균 1m권에서 시작했어 아침철수할때 수위가 1.5m권으로 상승

밤새 불을 뺄까봐사 걱정을 하면서 밤낚시을 했습니다

미끼류는 글루텐 옥수수 지렁이 뷔페식으로 준비 합니다

강과 연결이 되어있어 외래어종이 있을것 같은데 필자 아직이곳에서

외래어종은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미끼 사용해도 무방하다 

윤종성님은 글루텐 단품만으로 붕어유혹합니다

도심에서 가까운곳이라서 해가넘어가도 불빛이 화려하게 빛치고 있어 조금은 산만하지만 

가까운곳에서 겨울에 물낚시 할수있는 장점이 있는곳입니다

첫붕어는 필자 지렁이 미끼에 5치붕어가 나옵니다

시작은 좋았으나 5치붕어가 나온후 아침까지 입질이 없네요

초입에 자리한 윤종성님은 첫수가 턱걸이 월척으로 시작합니다

역시 이번에는 긴대 6.5칸대에서 8시경에 나온 월척에 기대감이 많았지만 

그후올라오는 붕어는 준척급만 올라오는 상황 

강계붕어라서 챔질과 동시에 앙탈부리는 힘은 대단하다고 하네요

강제제압으로 끌어올려야지 조금만 늦추면 옆낚시와 엉킬수 있어 강하게챔질을 해야합니다

윤종성님 3마리 붕어을 낚고 필자 5치붕어 로 마감을 해야했습니다

생고해결중

철수할쯤 현지인들의 정보에 의하면 물이 빠졌서 수위가 최저로 내려�s다가 막 차올때가

대물붕어가 잘나온다고 하네요

주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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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때보다 최저에서 오름수위때가 최적의 피딩타임 참고하시면 좋은 조황을 볼수 있습니다

아침이 밝아 옵니다

턱걸이 월척외 준착급 붕어

나이스,,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곳을 찾아서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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