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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구름따라1417회(대승지)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4/02/04 | 조회수 | 4726 | 추천수 | 0 |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금년겨울은 겨울답지않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내륙권에도 올겨울은 계속 물낚시가 가능할정도의 날씨에 이번에도 윤종성님과 동행 출조을 합니다  봄시즌이 일찍시작된다는 평지형의 대형급 저수지 물색이 좋고 수위도 만수수위을 보이고 있어 조건은 좋은편  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포인트을 어느곳으로 정하는느냐에 고민을 하다가 산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좁은 길을 한참들어가니 주차 공간도 있고 낚시할만한 포인트도 여러곳이 보인다 윤종성님 홈통에 바람을 등지고 대편성을 합니다  연안권 뎃장수초와 삭아있는 단독부들 포인트에 찌을 세웁니다 필자는 조금 아랫쪽에 최소장비을 들고 들어가서 대편성을 해봅니다 시즌이 일찍 시작은 되지만 아직은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먼저 드리대봅니다  겨울철 빙어낚시터로도 유명한 저수지인데 금년겨울은 얼지않았어 빙어낚시 자체는 완전불가능합니다 경북권 빙어낚시할만곳이 금년에는 어디서 빙어낚시을 하는지 긍금합니다  빙어낚시는 하지못하지만 대신 물낚시을 즐겨하는 필자에게는 좋은것 같네요 필자 연안권 뗏장을 넘겨서 짧은대로 편성합니다  수심편균 1.5m권  강풍으로 긴대는 펼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짧은대로 편성 잛은대도 투척하면 날려서 원하는 포인트에 안착이 어려운 강풍,,  미끼류는 갖고있는 모든미끼류로 탐색을 합니다  영천권으로 오랜만에 낚시왔다고 지인분들이 바리바리 챙겨서 응원차 다녀갔는데 좋은 소식 전해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밤이면 바람이 잠잠해질거라 생각했지만 아침까지 강풍 파고높이가 높아서 찌보기가 어렵니다 더더욱 맞바람에 얼굴이 얼정도의 기온에 춥다  한번 던져둔 채비는 강풍에 귀찮아서 밤12시경에 한번 교체하고 아침까지 그냥둔다 아침까지 찌는 물살에 출렁거리는정도외에는 입질이 들오지 않은것 같다 입질이 들어와도 분간이 가지않는다,,  낚시의 가정적은 바람인것 같다  추위는 방한단도리을 잘하면 되지만 바람은 어찌할수가 없다 자연앞에서는 인간그누구도 막을수 없는게 자연의섭리인것 같습니다 필자 밤새도록 추위에 떨면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위쪽 윤종성님 소식이 궁금했어 상류쪽으로 칼바람을 맞으면 가본다 상류쪽역시 강풍에 고생진탕 했다고 합니다  뒷바람이라서 투척하는데는 큰무리가 없었지만 찌보는건 만만하지 않았고 반포기상태에서 단독부들앞에 세운 찌 가 옆으로 글고가면서 물속으로 잠기는찌을 보고 챔질한게 겨우 턱걸이 월척한마리 했다고 합니다  찌가 잠기는 바람에 겨우 한마리했다고 하네요 찌가 올라왔으면 보질 못했을거라고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간이 본부석  낚.사.물 회장님 포스가 장남이 아닙니다  내장동 생아구탕 에서 공수  저수지 주변 야경  케미히야 포인트  그래도 턱걸이 월척이 추위와 강풍에 보답을 해준것 같습니다  2박목표로 들어갔는데 평지형이라 강풍에 하루더 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합니다  모델 나왔다 자자  역시 월천님 나이스 합니다  시즌이 일찍 시작이 되는곳이라도 절기로는 아직은 이름감이 많은것 같습니다 성질급한 꾼들은 물이 녹으면 드리대보지만 아직은 절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기상조건이 조금만 받혀주면 좋은 저수지인데 아직은 조금더 인내있게 기다려줘야 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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