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겨울답지않는 포근한 날씨에 멀리 남도권 보다 가까운곳을 찾아 떠난다

겨울철의 메카 늪으로 달려갑니다

여름시즌에는 냄새가 났어 회피하지만 겨울철에는 냄새가 나지않았어 찾는 꾼들이 많은곳입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꾼들이 낚시하고 철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는지인분들이 전날 낚시하고 철수하는데 조과가 괜찮다고 합니다

포인트별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겨울철 물낚시치곤 마릿수 조황을 보이고 있어 

필자와 윤종성님 볼것없이 자리을 잡습니다

전날낚시한 지인분이 도로건너편 하우스앞이 대물붕어가 잘나온다고 한참을 걸어서 안내까지

해줍니다

미끼및 여러가지 전날의 정보을  모두 전수해줍니다

미끼류 부터 낚시대 길이 피딩타임 모든정보을 얻고 자리을 잡습니다

하우스앞에 주차을 시키고 현재는 농번기가 아니라서 할머니가 주차기능하다고 하시네요

기왕이면 이곳을 주차을 시키면 부추 (정구지) 한다발 현지에서 생산한

싱싱한 부추 필아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필자일행도 할머니가 두단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주차시키고 초입에 윤종성님 옆에 필자가 자리했습니다

이번에는 긴대와 짧은대 비교낚시가 재미있는 현상을 밝히합니다

긴대가 유리하다는 전날 낚시한 지인분의 말이 맞는지 비교체험 해봅니다

윤종성님은 긴대위주로 12대편성 제일긴대가 7,0대 

수심은 연안권 보다 다소깊은 2m권을 넘는 수심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필자도 평소보다 조금긴대로 편성 제일긴대가 5.0대 까지 10대편성 

수심대는 윤종성님 자리와 비슷한 수심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낚시대 길이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미끼류는 필자는 전날의 최고의 미끼인 지렁이 미끼로 시작 

윤종성님은 지렁이 징그러워서 사용안하다고 하여 글루텐 미끼로 각각 시작해봅니다

첫입질은 윤종성님이 먼저 들어 왔습니다

해가 넘어거기도 전에 첫수 월척 한수을 했다고 합니다

필자 늪 전경을 찍기위했어 한바퀴 돌고 오니까 한마리 생포해놓은 상태 

활성도가 좋으니 필자도 살포시 월척 욕심이 생깁니다

전날은 지렁이 미끼가 잘된다고 했는데 당일에는 지렁이 미끼에는 반응이 전혀 없고 글루텐 미끼에

반응이 좋아서 필자도 지렁이 미끼 포기하고 글루텐으로 교체

글루텐으로 바꾸고 밤12시10분 5.0대에서 찌을 쭉 올려준다 챔질 수심깊은곳에서 묵직한 느낌의

붕어가 올라옵니다

33cm 월척이 반갑에 품에 안깁니다

옆자리에는 연신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만 볼수밖에 없는 상황

입질은 전반적으로 6.0대이상에서 7,0대에서 집중적으로 들어옵니다

윤종성님 신나서 잠도 안자고 붕어와 한판승부을 펼지고 있습니다

피딩타입도 다로 없고 지루할때쯤이면 물소리가 들려오고 너무힘이 센붕어는 터트리기도 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짧은대보다 긴대가 역시 유리하네요

필자도 긴낚시대 구입해야하나 갈등이 생깁니다

필자 두번째 입질 4.8대 에서 28cm 준척급 붕어가 나와줍니다

필자 2마리 할때 윤종성님은 긴대로 4마리을 하네요

밤새 옆자리에서 물소리나는 소리만 들으면서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아침장에도 윤종성님 한마리 추가했어 총 5마리중 월척붕어가 3마리 와 준척급 2마리

필자 33cm 외 준척급 한마리 2마리 

오전 10시 더이상 입질이 없어 낚은 붕어와 기념샷을 찍고  종료 

철수할시간이라서 대접기로 합니다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모습

33cm 케미히야 꺼  모델 ㅋ

한대두대 대을 접고 있는데 옆에 윤종성님이  이번에는 낚시대 휨새가 대단하게 느껴졌어 

대을 접다가 급하게 달려가서 생중계로 사진을 찍습니다

짧은대부터 대을 접고 있는데  몇대남지않은 상황에서  7.0대에서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힘든 동절기 낚시에서 41cm 대물붕어로 2024년 첫사짜을 낚는 기쁨을 안겨주네요

폼 조오타

우연하게 들린곳에서 사짜붕어 포함 풍성한 조과을 보였습니다

모슨상황을 종료하고 철수하려는데 지인붕이 전화 왔어 사짜 나왔다는 소리에 철수길

지인분의 가계로 오라고 합니다

2024년 첫사짜 축하한다고 아침을 대접한다고

2024년 첫 사짜 주인공 월천님 조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