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2023년 마지막 연휴 어디로갈까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갑시다

3박목표로 일행들과 함께 사천권 저수지로 내려갑니다

낚시꾼들이 많으면 다른곳으로 가고 일단 저수지로 각자가 달려갑니다

다행히 필자일행이 낚시할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제방권이 최근 홧하다니까 제방권에 4명이 자리합니다

남해고속도로 곤양ic에서 약10분 거리서포면 소재 평지형 눈짐작으로 약8000여평의 저수지

경남 사천권의 평지형의 저수지 바닷가와 인접해있어 물떼도 중요하고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기도 

하는 단점이 있지만 양지바른 곳에 위치해 한겨울에도 잘 얼지않아서 겨울철이면 이곳을 찾는 꾼들이 

많은 저수지입니다

겨울낚시의 매카라고 볼수 있는곳입니다

채비님 셋팅중 월천님 갤러리

서식어종으로는 필자가 확인한 어종은 가물치 잉어 블루길 붕어,,확인한 어종입니다

몇년만에 찾은곳 예전과는 조금다른 수초형성이 낮설게 만드네요

 마주보는곳에는 갈대가 많이 번져있어 모래톱이 보이질 않네요

모래톱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낚시한 흔적이 없어 진입여건이 좋지 않아서 포기하고

지인분이 추천한 제방가운데에서 긴대로 편성하고 미끼는 낮에는 옥수수와 글루텐 밤에는

지렁이미끼에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제방권 모습

지인분이 추천한 제방한가운데 자리을 잡았지만 지렁이 미끼는 준비못하여

글루텐과 옥수수 미끼로만  붕어유혹 해보려고 합니다

저수지전역 평균 수심 1~1.8m 권 물색도 좋은편이고 제방권 도로에 차량통행이 없어

안쪽에서부터 일행들 조심스럽게 주차을 시킵니다

요즘은 장비가 좋아지고 있어 어디든지 자리할수가 있고 난방기구들도 좋아졌어 겨울철에도

얼음만 얼지않으면 어디든 낚시가 가능할정도의 장비가 있어 예전과는 다른패턴으로

대편성을 할수 있는게 최고의 장점 입니다

케미히야 자리

들고양이가 놀자고 하네요

대곡님 

포세님 셰프 잘먹었습니다 

우연히 만나서 저녁 잘대접 받았습니다

땡큐 합니다

첫째날 4.4칸부터 6.0칸 까지 10대편성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전날 낚시하고 철수하는 부산에서온 조사님 살림망을 구경해봅니다

옥수수내림낚시에 허리급 체구좋은붕어 3마리가 들어있는 모습에

기대감이 충만해집니다

월천님 대편성 야경모습

저수지 케미불로 아름답네요

서리내린 낚시대,

옥포님 좌대설치 도와주고 있는 월천님

초입에 옥포님

양해을 구하고 붕어사진을 담아봅니다

필자일행들도 겨울붕어 만날기대감에 신이났습니다

첫째날 4명 그리고 다른조사님들 전원이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둘째날 열심히 하자는 결의로 편을 나누어 아침사기

선산팀과 대구팀 으로 나누어 아침사기,

37cm  선산팀이 이겼다,,ㅋㅋ

2023년 머지막 월척 

둘째날 오후부터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합니다

겨울비가 내리니 기온은 약간 올라가서 수온과 물속 산소포화도는 좋아질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상류족에 자리한 조사님 자리에서 큰물소리가 들려옵니다

비온후 활성도가 살아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밤12시10분경 필자에도 입질이 들어옵니다

비는 그치고 포근한 기온에 살포시 졸음이 몰려올시간에 

좌측으로 벌려놓은 4.8칸대에서 예신없이 찌을 갈끔하게 올려주는 찌

글루텐 미끼라서 충분히 올라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에 성공 

고성에서 사무장님 직접 먹걸이 챙겨서 다녀가셨습니다

옆자리에 있든 일행이 경쾌한 챔질소리에 깜작 놀랐다고 하면서 축하을 해주네요

채구좋은 37cm 붕어가 2023년 마지막 선물을 안겨줍니다

둘째날 필자 붕어 한수 건너편에 조사님 한마리 총2마리 붕어가 나온 상황 

둘째날 조과가 없으면 다른곳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붕어가 나오는 바람에 하루더 같은 장소에서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