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요일인 금요일 

근무마치고 나홀로 저수지로 향합니다

오랜만에 이곳을 찾은곳은 대야지

칠곡경찰서 가지전 우측에 동네앞에 있는 저수지

저수지에는 아무도 없네요

베스꾼들만이 몇명이서 열심히 캐스팅하고 있을뿐 붕어낚시꾼은 아무도 없네요

볼것 없이 도로건너편으로 진입

급하게 나홀로 대편성을하고

생고해결은 빵이랑 우유로 생고 해결하고 

대물붕어 사냥 시작이 됩니다

상류권 수초형성이 잘되어있고

낚시한 흔적이 몇군데 보이네요

조황은 전혀 모름

바닥사정도 가을이라서 청태도 없고 물색도 좋아서 기대가 되지만

터가 워낙센곳이라서

모 아니면 도

베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곳

나오면 오짜 

짧은대 긴대 골고루 편성 

밤기온이 내려가서 텐트을 폈네요

이제는 추버요

갈길은 멀고 아침입질은 봐야하고

안개가 자욱해서 화질도 안좋고,,

이맘때 아침사진찍기가 가장 거북하네요

밤새 이슬이 내려서 텐트도 축축하고 

낚시대에는 물기가 쉽게 마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상류공장앞 최고의 포인트

낚시을 하지않아서 수초작업이 필요한 포인트

아침부터 젊은 베스꾼이 아침장을 보고 있네요

베스 활성도는 좋은편이네요

수심이 1m권에 마사토 로 되어있어 붕어들의 아침 먹이 사냥터 

얼어죽지 않으려고 텐트을 피고 하루밤 노숙을 했네요

상류권 토사가 많이 밀려와서  수심1m권

산란철에는 요기 난리가 납니다

상류권 구경했으니

대충 마무리하고 철수해서 음성으로 갈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아침장 더이상은 포기

물이 줄줄흐르는 장비 챙겨서 철수하면서 하류권 사진 몇장 담아 봅니다

도로가에서본 저수지 전경 

이곳에도 오짜붕어가 있는곳

혹부리 붕어도 많고,

봄시즌 대물이 많이 나오고 가을시즌 나올때가 되었는데...

부평초가 아직은 삭지 않고 떠댕기네요

부평초가 다삭으면  대물 나올낀데

대야지 나홀로 저수지 지키고 

꽝

다음여정지 음성권으로 달려갑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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