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대조지 필자 집근처에 같은 지명의 대조지가 몇군데 있는데 이번출조지는

선산에 위치한 대조지입니다

금요일 오후 퇴근하면 여름휴가다 야호,,,

9박10일 장박 레이스 돌입합니다

10년전 만해도 휴가때 전국투어을 계획하고 출발했는데

이제는여러가지 주변환경 장거리 출조 유류값도 만만하지않고 무엇보다

체력이 받혀주지않았어 집근처을 뱅뱅돌고 있습니다

케미히야 포인트

도로가에 위치한 직사각형의 평지형 외래어종이 없고 토종어종만 서식하는 저수지

금년에는 저번에서 말쓴드린것 처럼 생태계 변화가 많은것 같습니다

월천님 죄대설치중 뒤에는 갤러리 털보아재님

오래동안 가믐으로 물이 빠졌다가 다시차서 그런지 마름이 다사라지고 없다

이맘때쯤이면 이곳은 마름으로 덮혀서 낚시가 불가능한곳인데 현재 마름전혀 보이지 않아서

지역꾼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났어 주말마다 만석을 이루고 있습니다

조황은 주말마다 편차가 심했어 어떤주는 대박이 나고 어떤주는 토종터인데도

한방터 처럼 입질을 받지 못할때도 있다

필자 휴가낚시 첫날을 위했어 선발대가 출조이틀전에 답사하고 조황이 최고조을 이루고 있다고

추천한 조우을 말을 듣고 단짝 윤종성님과 동행출조 합니다

쨘 니가 왜거기서 나와 ~~

필자 상류에서만 몇번낚시한적이 있는데 제방초입에 한번 낚시하고 싶었는데

출조당일 자리가 비어있네요

제방초입에 종종 대물붕어가 참붕어 미끼에 반응이 좋다는 현지인들의 말

윤종성님은 제방 끝자락에 자리하고 현지인들 2명은 최상권에 자리했습니다

평균수심 60~1.2m권

당일 낮에는 약간의 배수가 있어 걱정했지만 밤8시경 물잠그고 물이 안정이 되지만 약 40cm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걱정이 되지만 일단 배수는 하지 않으니 기대한번 해봅니다

미끼용 채집이 되지않아서 꾼들의 국민미끼 옥수수 미끼로 붕어을 유혹해 봅니다

낚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6치급붕어가 연이어 두마리가 나온다

살림망 넣을곳이 없어 쿨러통으로 살람망을 대신하면서 오늘 마릿수 대박나겠구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건 꾼의 희망사항일뿐이네요

윤종성님도 작은붕어들만 총알입질만 들어온다고 합니다

전날 감재구님이 일행들과 들어왔어 월척급 붕어 2마리외 7~9치급 붕어 마릿수 많이 나왔는데

이건 무슨상황인건지,

넌왜 거기있어 ^^

달라진 환경을 김재구님이 낚시한 3일전보다 배수가 약 40cm 작은저수지에 수위가 약 40cm

빠지고난후 부터 입질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민감한 붕어들의 움직임은 작은수위변동에도 움직임이 없고 먹이활동을 하지않으니까

입질이 없는것 같네요

작은붕어6치급붕어들은 겁없이 활동은 계속하든 나오는붕어는 주종이 6치급붕어뿐이네요

주말꾼의 비애

상류권 모습

힘든 시기에 우연히 들어가서 조황이 좋다가도 소문듣고 가면 입질이 없으니

꾼들은 거짓말쟁이가 되는것 같습니다

.만찬의 시간

야외에서 먹는 밥이 최고의 맛입니다

준태크대표님이 여기에 왠일,,,

2박예정했지만 조황이 좋지 않는곳에서 2박은 무리수 라는 생각으로

대을접고 다른곳으로 이동결정 합니다

비가온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 기대을 하면서 다음일정으로 출발 합니다

털보아재님의 조과

휴가 1일차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