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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 구름따라 1272회( 화달지)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2/09/14 | 조회수 | 5362 | 추천수 | 0 |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추석연휴 이틀째 전날 잔챙이붕어한데 너무 시달려서 이번에는 한방터로 가자,,  추석이라 먼곳은 가기힘들고 주변한방터 두뇌풀가동해본다,  여러군데중 두뇌정보총 동원했어 에서 최근 낱마리조황이 있는다는 상주에 평지형저수지
베스 블루길 외래어종은 다서식하는 한방터로 가자,  필자가 젤먼저 도착하고 이어일행들 저수지에 도착
각자가 원하는 포인트을 선택하고 대편성을 한다  현제 저수률 약80% 새물유입구에는 새물이 졸졸들어오고 있어 오름수위 기대는 할수 없지만
배수하는것 보다 약간의 오름수위가 좋은것 같다, 
가을의 문턱에 왔지만 낮에는 30도 기온을 보이고 해만 넘어가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초가을날씨 낚시하기 딱좋은 계절이 온것 같다,
수심 1.5~2m권으로 전체가 비슷한 수심대을 보이고 있고 마름은 거이다
삭아 가운데 조금남아 있어 긴대로 위주로 일행들 대편성을 한다  필자는 오늘도 잛은대 제일 긴대가 4.4칸대 연안권에 청태가 떠있는 부유물이 있어
부유물을 넘겨서 채비을 내립니다
바닥은 아주깨끗했어 봉돌떨어지는 소리가 통통 들릴정도의 깨끗한 바닥  필자일행 5명과 구미같은지역에서온 2명 총7명이 저수지 구석구석에서 탐색을 합니다  외래어종이 있는 한방터는 낮기온이 높을수록 조황이 좋고
저기압보다 고기압일때가 조황이 좋다
당일 고기압골이 저수지주변 일기예보가 있지만 하늘에는 둥근보름달이
훤하게 떠있어 캠라이트을 켜지않아도
주변이 다볼일정도의 밝은달밤에 라이트 경기하는 기분으로 밤낚시을 시작합니다 
외래어종이 서식하지만 밤에는 새우미끼에 종종 대물붕어가 나오는곳이지만
이번출조에 새우을 준비하지못했어
한방터의 단골메뉴 옥수수와 글루텐으로 시작해봅니다.  초저녁입질과 아침이 피딩타임  전날 낚시을 하고 왔어 피딩타임에 집중하고 나모지 시간은 짬짬이 휴식을 취하는
작전으로 대물붕어 사냥에 돌입합니다  저수지 주변 민가가 없고 창고만 있어 주변소음은 거이 없고 산새와 산짐승
소리만 간간히 들려오는 한적한 저수지  산아래님 투척중  폼 조오타  총7명 케미불은 100개 넘는것 같네요  열혈조사 월천님  한방터 조과는 확률게임으로 일행들 많게는 16대까지 편성했네요  필자는 어디을 가도 평균10만 편성합니다  확률게임도 좋지만 습관처럼 10대가 딱 좋아 시야에도 잘들어오고
편안하게 낚시할수 있는 대수가 필자는 10대  어둠이 짙어가고 하늘에는 달빛이 대낮같이 밝아서 미약한 입질은
파악하기 힘들정도의 밝은달밤에 낚시 
보름달에 과연 조황이 없을까요,,?
보름달 조과 확인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아침이 오면 그결과가 나오겠지요,  한방터 채비는 가벼운면 조과가 좋은데 필자일행들은 모두가 외바늘에 바닥채비 붕어만 들어오기만 하면
바닥채비 무거운 풍덩채비도 올라온다는 믿음으로 한결같이 같은채비로 늘낚시을 한답니다
때로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옥내림채비 유혹도 있지만 전통바닥낚시을 고집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도 풍덩채비와 구미에서온 조사님 찌높이을 보니까 옥내림 채비같은데
두 채비 결과는 아침에 판가름나겠지요  스마트케미을 사용하는 일행들 찌 오늘은 불빛이 변화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한방터 피딩타임 초저녁과 아침 이시간대을 집중하라,  붕어밥상 옥수수 와 글루텐 
밤새 필자일행들 전혀 입질한번 받지 못하고 아침이 밝아 옵니다
열심히 낚시했는데 결과물이 없으면 월붕에 원고쓸 과제가 없는데 어떻게 하지,, 
중류권에 낚시한 구미팀 두분중 한분이 월척급붕어 두마리 했다는 낭보을 듣고 직접 찾아가서
필자의 신분을 밝히고 붕어구경하고 포즈도 부탁드리니 흔쾌히 응해주시네요  간이본부석  보름날 하늘  달도 밝다  일출  중류권 16대 편성한 구미에서온 황정수님이 3.5cm 쌍둥이 월척을 하셨네요  바닥채비와 옥내림 채비결과는 옥내림채비가 완승했네요  한방터 모두 열심히 낚시했지만 조황은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황정수님이
두마리 멋진붕어을 구경시켜주어서
월붕에 소개와함께 달이 밝은날에도 붕어는 나온다 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아침입질은 기대하지 못하고 당일이 추석날 아침이라서 마눌한데 쫒겨나지않으려고
아침일찍 철수 합니다  함께한 조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월간붕어 애독자님들 올여름 힘든시기는 지나가고 본격적인 대물시즌 즐낚하시고 대물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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