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올여름장마는 남부지방에는 비가안온다 중부지방은 1차 장마 2차 장마에 많은 피해을 입혔지만

그와반대로 남부지방은 비가 너무안왔어 탈이고 중부지방은 비가 너무 많이 왔어 탈이고

골고루 왔으면 금상첨화 일것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필자 주말이면 어디든 떠나야 하는데 정보망 안테나을 아무리 높게 세워도

정보망에 들어오는 정보는 없네요

작년같으면 카드라 통신의 정보도 들어오는데 올해는 카드라통신도 잠잠합니다

할수 없이 팔품팔아서 뛰어야지요

일행들과 수로권으로 출조을 감행해봅니다

하빈수로 결정 수로에서 만나자고 톡을 남기도 하빈수로에 도착하니 그런 상황이 많이 안좋네요

수로전역이 마름과 부평초가 떠댕겨 낚시할곳이 별로 없네요

다행히 아침일찍 도착했어 마름이 조금 적은곳을 택했어 부평초는 뜰채로 걷어내고 대편성을 합니다

출조당일 비소식이 있는데 제발 많이 비가 내려주길 바라면서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대편성 완료

햇빛을 피할곳이 없이 차안에서 에어컨켜고 밤이 오길 기다립니다

오후에 한줄기 소낙비을 퍼붓고 지나가버리네요

많은비가 오길 기대했지만 소낙비가 습도을 높혀 끈적끈적하게 더덥네요

점심은 인근식당에서 냉면배달 저녁은 근처조우님이 준비해온 저녁으로 맛나게 먹고

하빈수로 붕어 사냥에 돌입

소낙비 한줄기로 수위가 약10cm 상승 하더니 금방 10cm 정도 빠집니다

붕어들이 정신못차릴 수위변동

함께한 조우 포인트 수심 평균 70~90cm 필자포인트 1.2~1.8m

수심 편차가 많이 납니다.

바닥은 깨끗하지만 마름과 부평초가 원줄을 끌고 다녀 신경이 쓰이고 있지만

나름 열심히 재투척하면서 붕어을 기다려봅니다

수로분위기는 지나가는 차량과 멀리서 빛치는 불빛으로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상황

필자는 옥수수와 빠른 입질을 보기 위했어 글루텐 두가지 미끼사용

함께한 조우는 오로지 옥수수 로 승부을 뛰웁니다

필자에게 먼저 입질이 들어옵니다

우측 부들앞 2.4칸대에서 찌을 살짝 올리더니 옆으로 확끌고 들어가는 입질에

깜짝놀라서 챔질 준치녀석이 올라옵니다

옆으로 끌고가는 준치의 손맛을 보았지만 원하는 대상이 어종이 아니라서

직방 하고 다음 입질을 기대합니다

해가 뜨고 안개가 자욱한 수면위에 찌가 올라온다 3.8칸 수심 1.5m권

옥수수 미끼에 반가운 모델붕어가 올라옵니다

24cm 강계붕어가 살포시 올라와줍니다

참 힘들게 올라온 붕어 입니다..

8치붕어가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네요

모댈나왔으니 집에 가자,,

아무리 즐기는 낚시을 해도 모델은 나와야 즐겁다,

함께한 조우들은 총알 입질 봤다는데 정체가 먼지 알수가 없는 상황

더버요,,

마름이 없는곳에 대편성 조오타

옥수수 & 글루텐

찌는 요렇게~~~

찌만 올라오면 되는데,,

준치가 꺄꿍 하네요

낚시을 다니면서 아침철수하면서 근처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도 즐거움에 하나인것 같네요

철수길 동곡시장터 현재는 시장은 없어지고 먹걸이 골목이 있다고 맛있는 국밥먹고 가자고 했어

근처 먹걸이 골목에 도착

가마솥에 장작불을 피웠어 고기을 삶고 육수을 내어 국밥을 만들어 찐한국밥은 정말 �ダ笭윱求�

붕어는 다음에 낚으면 되지머,,,,

케미히야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