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밤새 강풍에 파라솔 부여잡고 아침이 밝아오길 기다렸다 아침이 밝아 와도 강풍은 계속분다

날아 밝아오자마자 대을 접는다 강풍에 대접는것도 완전노동강도가 최상의 강도에 겨우대을다접고

전날 출조한 조우들한데 이곳저곳 사황파악을 해봅니다

다부분이 강풍에 낚시을 포기할수밖에 없고 조과는 아예 기대도 못했다는 조우들

가운데 창녕권으로 출조나간

조우한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취재 가니까 도착할때까지 대접지말고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고

약40분거리인 창녕대봉지로 달려갑니다

대봉지 생소한 저수지라서 네비아가씨의 도움을 받아서 도착한곳은 몇년전 다녀온 저수지

예전의 모습과 많은 변화가 있고 그때는 늪으로 불렸는데 지금은 저수지라고 했어

필자도 헷갈린 저수지

예전에는 전체가 늪으로 되어있어 수심이낮고 상류와 하류에 수몰나무

포인트가 잘형성된곳인데 현재는 하류권에

배수펌프장이 생겼어 예전과는 전혀 다른분위기의 저수지

배수펌프장을 만들면서 제방높이가 상당히 높게 만들었네요

필자일행 3명은 제방권에 자리하고 있네요

도착하자 마자 밤에 바람이 불지 않았냐고 묻자 제방아래서 낚시을 했어

바람은 제방윗쪽으로 불어서 낚시하는데

전혀문제가 없이 조용하게 낚시을 했다고 합니다

바람이 제방에서 상류권으로 불어서 편안하게 낚시을 즐겼다고 합니다

제방에 주차을 시키고 경사길 약10~20m정도 내려가서 대편성을 했네요

준척급 5마리

멋진 붕어의 자태

멋저부러요

김종순 종근 형제분 한명은 펌프장 밤벼락아래 대편성을 하고 한명은 제방 한가운데

수초형성이 잘형성되곳에 자리하고

같이온 조우는 베아건너편에 밭이 있는곳 차량진입이 가능한곳에 자리했네요

먼저 저수지 주변을 몇캇트 찍고 붕어 가지고 나오라고 소리을 칩니다

수심 평균 60~80cm권 물색은 아주좋은편이고 미끼는 옥수수 사용

제방건너에 자리한 조우님은 초저녁에 월척붕어 2마리 했다고 하는데 아침에

붕어가 상태가 별로 안좋아 죽을까봐서 바로 방생했다고 합니다

수심이 낮고 수초들이 많아서 아무리 깊게 살람망을 보관해도 수초가 삭을시기에는

가스가 발생하여 붕어가 죽는경우가

생길수 있어 낚는 즉시 기념촬영만 하고 방생하는것도 바람직한 일은것 같습니다

제방아래 와 펌프장 담벼락 형제분들 자리하고 있는데 필자 아직도 두형제

누가 누군지 많이 햇갈립니다

두형제조과 29.5cm 최대어와 8치급 포함 총 5마리 낚으셨네요

낮은수심에도 찌을 깔끔하게 올려주는 입질

필자가 이곳에서 낚사할때도 주종이 8~9치급 붕어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나오는 붕어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사이즈의 붕어만 나와주네요

외래어종은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는 상황

입질 피딩타임은 늦은 시간부터 입질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밤 11시이후부터 찌의 미동이 들어오고 예신없이 찌을 끝까지 올려준다고 합니다.

필자 제방권 조황체크을 마치고 초입 도로가 조황을 보려고 차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초입에 자리한 조사님들 아는분들이라서 편안하게 취재을 했습니다

길쪽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낚시하기도 편안하고 수초형성 수몰나무 좋은

그림은 길가가 최고인데 조과는 하류권 보다 좋지않네요

상류권 하류권 수심은 거이가 비슷한 수준 예전에 이곳을 늪이라고 부를때와

마찮가지 준설은 하지 않은듯 합니다

붕어의 마음은 알수가 없네요 인간이 보는눈에는 이곳에 붕어가 많이 나올것 같은데

붕어의 눈에는 이곳이 은식처가 아닌것 같네요

꾼의 눈에는 상류 수몰나무 포인트가 최고로 보이는데,,

붕어의 마음을 읽어라,,,,,

붕어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꾼,

낚시 참 어렵습니다,

도로가에서본 저수지 풍경

수초형성 조오타

현재 바닥은 깨끗한편

전날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대리만족하려고 창녕까지 달려왔어 좋은 교훈을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