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연휴첫날 조우들과 함께 가까운곳 탐색합니다

추석연휴라서 먼길은 길막히고 피곤한 낚시보다 지역주변에 수�坪봉行痴痴� 한곳을 선택하고

일찍시간이 되는 조우는 먼저들어가고 필자는 6시경 저수지에 도착

야경

필자 이번 출조는 조과보다 가까운곳에서 새로운장비 설치및 테스트을 하기위함

붕어모델은 5명이니까 누구든 하것지

넓은좌대에 넓은 텐트 낚시하기참 편안하네요

붕애 막나온다

주변에서는 나보고 한곳에서 이틀을 못하는데 매일 어떻게 접었다 폈다 하겠냐고 걱정을 하지만

습관이 되면 할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첫장비 테스트 시작합니다

드론으로 농약 살포중

반계곡형아담한 저수지 저수지 위에 마을은 없지만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어

약간 차량의소음이 있지만

크게신경쓸일은 아니라서 할만한곳으로 강추도 합니다

출조당일 저수률 90% 제방권 수심이 2,5~3m권으로 다소깊은편입니다

아직마름이 삭지않았어 1/2정도는낚시가 가능함

외래어종이 없고 토종터라서 작은붕어들의 성화가 많은편입니다

씨알 선별을 위했어서는 참붕어 또는 새우미끼가 좋은편이다,

물색도 괜찮은데 바닥 사정이 조금 지저분하여 채비안착이 쉽지 않다

필자 제방가운데 자리하여 좌대 텐트 설치후 대편성

필자자리는 짧은대도 가능한 포인트인데 주변에서 장대가 나온다고 긴대 편성 하라고 했어

잘 피지않든 5.0~6.0때 까지 5대와 짧은대 5대 총10대 편성

긴대 필자 투척이 서툴러서 한번은 이쪽 한번은 저쪽 던지다가 바닥에

톡 떨어지면 그자리가 명당자리라 생각하고 그냥둔다

초저녁부터 잔챙이급 붕어가 막나온다 5치 최고작은붕어는 7cm 도 나오고 있다,

작은붕어이지만 조행기 작성할때 모델이 없는것 보다 있는게 좋다고 실람망속에 넣어두라고 합니다

작은 붕어도 참붕어 새우을 물고 찌는 쭉쭉 올립니다

필자 자리에서 한눈으로 전체 찌가 다보인다,

요즘은 스마트케미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여기저기서 불빛이 변했어

불꽃놀이 구경은 많이 합니다

밤새 함께한 조우들은 작지만 붕어 한두마리씩은 구경했는데 필자는

전혀 없지한번 받지 못하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올들어서 밤기온이 제일많이 내려간것 같습니다

처서가 지나고부터 하루가 다르게 밤기온이 내려가서 긴옷이 필요하고

난로도 챙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당일 이슬도 많이 내리고 밤에 추워서 혼났습니다

입질도 받지 못한 필자는 빨리 해가 뜨기을 기다립니다

햇살이 추위을 녹혀줄수 있어 햇살이 떠오르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침에 왠 안개가 그러도 많이 끼는건지

아침7시경 아침을 먹고 철수할건지 하루더할건지 결정하자고 하네요

아침을 먹으면서 하루더하기에는 조황이 좋지않아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결정하고

한마리도 하지못한 필자보고 두손들고 반성하라는 농담을 주고 받고 있는데

옆에서 희야님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하네요

멀리서 필자눈에는 보이지 않아서 가보기로 하는데 가는도중에 보니까 지는 계곡 오르락 내리락

잔챙이 붕어겠지 하면서 가다가 볼일도 보고 텐트속에 들어가서도 주변정리는 다하고 챔질

첨 입질을 볼때부터 챔질할때까지 약10여분이 지난시간인데도

묵직한느낌 수심이 깊어 무게감은 더무겁다

앞에 올때까지만 해도 작은붕어인줄 알랐는데 가까이 나오면서

한눈에봐도 월척급 붕어라는걸 알수가 있네요

밤새 붕어구경도 못하고 아침에 손들고 반성해야할 판에 월척붕어가

나와줬어 한순간에 역전이 되었네요

아침 햇살 조오타

마름을 넘겨서 긴대로 편성

안개가 자욱한 아침

잘빠진 토종붕어 거무틱틱한게 힘도 장사급 붕어 31.5cm 붕어가 나와줍니다

필자가 월척붕어을 올리자 각자 살림망속에 넣어둔 붕어는

소리소문 없이 슬그머니 다방생 하는 진풍경

한방에 홈런 조오타

폼도한번 잡아보고

모델나왔으니 다른곳으로 이동하자

연휴 첫날 홈런친 필자 기분좋게 연휴을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곳으로 이동하자고 결정했는데 이곳에서 하자는 조우도 있지만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케미히야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