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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 구름따라 1279회( 법화지 )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2/10/16 | 조회수 | 4221 | 추천수 | 0 |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최근 조황이 좋다는 법화지에 조우들과 함께 조용한 평일 탐사들어갑니다  준계곡형의 아담한 소류지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터  저수지아래 소우사가 있고 저수지 윗쪽은 민가가 없어 오염원이 전혀 없는 저수지  저수지바로 옆에 집이 한채 있지만 현재는 아무도 살지 않는 폐가  준계곡형이라 저수지규모에 비해서 수심이 2~3m권으로 깊은편 연안권을 준설하여 긴대을 편성하면 연안보다 수심이 낮은 특징이 있어 짧은대 보다 긴대가 유리한편  미끼는 현장에서 새우, 참붕어가 채집되며 참붕어 미끼에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나오지만 가물치 성화가 대단한곳 가물치 입질을 피하기 위했어서는 새우가 참붕어보다 가믈치가 덜 달려듭니다  새우나 옥수수 미끼 강추합니다  아직도 마름이 삭지않아서 제방권에서만 낚시가 가능합니다  제방안쪽에는 낚시한 흔적이 없어 마름이 그대로 있어 채비안착이 쉽지 않아서 제방초입부터 중앙부 까지만 가능함  초입에 김재구님은 밤12시까지 잔챙이 몇수하고 철수하고 제방중앙에 윤종성님 안쪽에 윤종국님 폐가있는 쪽에 필자 장소가 협소하여 8대 짧은대로 편성  윤종성님과 윤종국님은 장대의 신공답게 4.0대이상 6.5대 까지 편성했네요  6.5대 저수지 한가운데에 찌가 보입니다  요즘대세는 점점긴대을 선호하지만 필자는 아직도 잛은대 위주로 연안권을 공략 합니다  긴대나 짧은대 조황은 큰차이가 없는데 자꾸 긴대위주로 편성을 하네요  집근처라서 먹걸이 준비도 바리바리 많이 준비했어 낚시도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 지론이라고 합니다  해가 넘어가고 케미불을 밝히고 나니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합니다 가을비가 이번출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걱정이 앞섭니다  미끼는 각자가 선호하는 미끼사용 필자는 가물치 성화가 있어도 참붕어 미끼만 사용  다행히 당일 참붕어 미끼에 가물치 입질도 없고 붕어 입질도 없어 필자만 붕어 구경못했습니다  비는 오고 기온은 내려가지만 비가오면서 산소가 풍부했어 인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방권에서는 연신 챔질과 물소리가 나고 때로는 마름을 걸어서 마름무더기을 감고 터지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제방권에서는 재미있는 낚시을 하는것 같습니다  건너편에서 물소리 좋다란말만 밤새도록 한것같습니다  짧은대 보다 긴대에서 붕어가 올라오니까 점점 낚시대가 길어지는것같습니다  연안권 수심낮은곳으로 붕어가 먹이 활동하려고 나온다는 생각으로 짧은대 고집하는 필자 이제는 필자도 고정관념을 버릴때가 온것 같지만 쉽사리 고정관렴을 버릴수가 없네요  당일 턱걸이 월척한수외 마릿수는 많이 낚았는데 모델은 쓸만한 붕어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작게는 4치붕어가 옥수수 새우을 물고 올라오는 토종터  한방을 노리는꾼은 토종터을 외면 할지 몰라도 잔잔한 손맛을 보다보면 월척급 붕어 이상도 나올수 있어 필자는 토종터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필자는 붕어 구경도 못했지만 조우들이 풍성한 조과을 보여주고 이곳붕어는 채색이 아주강렬하게 까맣게 생겨서 채색이 기가막힙니다  수초들이 많은 저수지라서 붕어 채색도 강한붕어의 느낌을 줍니다  비는 아침까지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하는 가을아침을 맞습니다  총조과  저수지 아래 우사가 있어 오염원 없어요  건너편 산에 안개가 자욱한 풍경이 멋진그림을 연출해주네요  지발 좀 올려도,,   필자 또다른곳에서 다른조우와 만나기로 약속이 있어 비가오는데 대을 접고 먼저 철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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