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휴가낚시 장박레이스 금년에는 작년보다 많이 힘들고 조황도 좋지않네요

모든 여건이 작년에 좋지않는 상황 입니다

비가오지 않아 저수지에 물이 없고 물이 없는곳에는 수초가 빽빽하여 채비안착도 쉽지않고

여건이 좋은 저수지 찾기가 쉽지 않네요

집근처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2/3 마름으로 덮혀 있는 저수지에 들어왔습니다

 마름이 저수지을 덮고 있습니다

조금만더 찬고 견다면으면 가을이 올겁니다,

사각형의 저수지 쉴수있는 정자가 있어 주차공간도 충분한곳이라서

조용하게 즐기고 갈수있는곳입니다

마을앞 평지형저수지 토종터 이면서 터가센곳 가물치가 많은곳

늦가울 마름이 삭을시기에 대물붕어가 자주출몰하는저수지에 필자을 비릇하여

손맛이 그리운 조우들이랑 출조

6명이 모여서 편을 갈라서 아침사기 3마리 합산으로 총길이

이번에 함께한 조우들은 생미끼 위주의 낚시을 구사하는 조우들이 많다

베스터에도 새우을 쓰는 조우들

채집망속에 충분히 쓸수 있는 참붕어 채집이 되고 새우는 너무작아서 사용하질 못하고

참붕어미끼을 전원이 사용

채집망속에 붕어 치어들이 들어올정도로 붕어개체수는 많은것같아보입니다

마름이 군데 군데 있어 포인트는 멋지게 형성이되어 있습니다

마름 바람이 불면 이리저지 떠다니지만 포인트형성은 꾼들이

선호하는 수초형태을 보입니다

수심은 저수지 준설로 연안권이 더깊고 장대 6.0대 이상은 연안권 보다 수심대가

낮은곳이라 장대을 사용하는 조우들에게는 유리합니다

필자는 늘그래왔듯이 4,8칸 밑으로  편성

 찌멋지게 세우고,

저수률 60%에서 밤새도록 물을 퍼올려서 수위가 많이 상승 하여

오름수위 기대하지만 당일수위 상승은

민감한 붕어들 활성도는 별로 인것 같네요

수위가 안정적이야 붕어들 먹이 활동도 많이 할건데 물을 뺏다가 채우고

반복되니 활성도가 많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낮시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낮시간을 보내고 케미불을 밝힙니다

첫붕어 출발은 기분좋게 필자가 속한팀에서 22cm붕어가 분위기을 업시킵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에는 개짓는소리만 가끔씩 들려오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낚시을 시작합니다

필자도 첫입질에 올라오면서 빡빡 소리치는 빠가사리가 올라옵니다

생미끼에는 가물치와 빠가사리 입질에 혼줄이 납니다

조우들 가물치와 빠가사리 한두마리는 기본으로 하네요

대상어종인 붕어 나왔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또 가물치 이런소리만 들려옵니다

토종터에서 붕어낚는게 한방터에서 붕어낚는거랑 똑같으니 답답할뿐입니다

6명이 낚시하면서 붕어는 3마리 밖에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윤종성님 첫출발에 22cm 붕어가 당일 최대어 라니 말도 안되는 조과입니다

어썸받침틀 사장님이 1등에개 전저케미 2통을 상품으로 협찬했는데 22cm 가 1등이라니...

팀별 대결은 필자가 속한 팀 총길이 42cm 상대팀은 17cm한마리뿐

계측시간에 채집망속에 들어있는 붕어치어들 들고왔어 계측한다고 했어 한바탕 웃었습니다

승자는 필자가 속한 팀이 승리

이긴기념으로 아침부터 비싼 능어오리백숙으로 체력을 충전했습니다

상대팀에서 다음달에 한번더 하자는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번출 이벤트 1등 월천님  어썸받침틀 대표님이 상품으로 전자케미2점

덥고 힘든시기 조우들과 함께하면서 이벤트로 간단하게 아침내기 하는것도

즐겁게 즐길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박 레이스 아직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붕어 모델 구하는게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