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조우회 8월정출후기

필자 장박 마지막 2박은 형제봉조우회 8월정출지에서 장박레이스 마무리하려고 한다

묵산지 필자가 6월달 사짜한 저수지 터가센 한방터에서 정출

저수지 주변 야경

창녕권 저수지에서 하려고 했는데 저수지 물이 빠졌어 급하게 변경된 정출지

묵산지 2박 해볼만한 저수지

금요일 필자가 저수지 제일먼저도착

6월보다 물이 1.5m정도 빠져있어 출조당일 저수지 수위 2.5m권

조건은 6월달보다 훨씬좋은데 이곳은 햇살을 피할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다는거

한여름 낮시간 34도 기온에 물가에 앉아 있을수 없어 차안에서 하루종일

에어콘 켜서 차안에서 대기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당조우회 회원들 정출에는 거이가 금요일 들어와 자리을 잡고 2박을 기본으로 합니다

금요일 대부분 회원들이 들어왔어 금요일 부터 토요일 본정출까지 2박 시작

힘들고 지친 회원들을 위했어 자체 낚시대회을 합니다

단 2박낚시는 가능하지만 대회 계측대상은 토요일 저녁을 먹고 부터 시작,

마름이 군데군데 분포되어있는 포인트와 수초가 전혀 없는 포인트 각자 맘에 드는

포인트 골라서 대편성을 합니다

필자는 이번에는 물유입구 옆에 자리을 하고 한방터니까 11대 편성

필자옆 새물유입구 이틀동안 물을 퍼올려도 만수위가 되지 않습니다

수위 약 30cm 정도 상승

새물찬스 오름수위 특수을 보려고 자리했습니다

이곳을 여러번 낚시한 필자가 회원들에게 팁을하나 줍니다

팁 1: 초녁입질보고 야식먹고 새벽5시까지 자고 새벽5시부터 아침8시까지

집중하는 경제적인 낚시 팁을 줍니다

팁 2: 밤에는 지렁이 미끼 사용해도 좋다

첫째날 밤 필자 지렁이 미끼에 메기40cm 한마리 낚는거외에는 회원들 전혀 입질한번 맏지 못했다

새벽5시 회원들 잠자리에서 일어나 미끼을 갈아주고 아침피딩 타임을 노리는중

회원중 제일 늦에 나온 김종근님 아침7시경 나왔어 옆자리에서

윤종성님 과 대화중 찌가올라온다 라고하면서 달려간다

4.0칸 대 옥수수 미끼 밤새 달아둔 찌가 올라오고 김종근님 달려가서 챔질에 성공

필자는 건너편에서 먼거리 달려가고 옆에있는 회원들 갤러리로 뒤에서 구경하고

윤종성님 뜰채들고 달려가고 아침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물위에서 한번 얼굴보여주고 다시 물속으로 처박히고 갤러리들은 조심했어 올리라고 하고

1~2 분정도 안걸리는 랜딩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집니다

뜰채에 성공했는데 붕어바늘 6호 뜰채에 담는순간 바늘이 빠졌다고 합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터트릴뻔한 대물붕어

계축대에 올린붕어 47cm 가르키고 있습니다

붕어 상처하나 없고 체구체형도 체색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대물붕어

김종근님은 이제까지 사짜붕어 한번도 낚아 보지못했는데

생애첫 사짜붕어가 47cm 대물붕어을 낚았습니다

자체낚시대회 전이지만 회원들게 대물붕어을 보여주어 만장일취로 인증하기로 결정

나머지 상품은 뽑기로 결정

1등 붕사님

뽑기 2등 옥포님 형제는 용감했다

3등 산아래님

4등 오꽝님

단체사진

47cm 낚는 김종근님 토요일 야식으로 족발을 시키고 기분이 생애 최고 라고 합니다

터센곳에서 정출 2박동안 47cm 붕어 한마리 나왔지만 분위기는 모두가 사짜붕어 낚겠다고

보기드물게 열심히 했다는 사실입니다

웃어요,,,,

낚는 즐거움과 놓아주는 미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가라,,,,,

필자도 9박10 장박 레이스 47cm 구경하고 함께낚시하고 취재하면서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