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작은 소류지을 찾아서,,,

지인분의 추천을 받아서 찾은곳은 산속 아담한 소류지

산속이라서 조금은 은산한느낌의 계곡형 저수지

이곳역시 물이 많이 빠졌어 상류권은 바닥이 보일정도의 수심을 보인다

필자 상류 수심이 낮지만 또랑에서 새물이 들어오곳에 자리했습니다

먼저 주변 수초들을 제거하고 편안하게 낚시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땅꽂이을 박아

조금이라도 장짐을 줄려본다

대편성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좌측 수심 낮은곳에 잉어들이 노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두마리가 아니고 여러마리가 보인다

아,,불안한데 대형잉어가 물면 곤란한데 라고 혼자말을 본다

대편성은 좌,우측은 수심이 60cm 정면은 1m권

낮은 수심대을 좋아하고 생미끼 낚시는 수심이 깊은곳보다 낮은곳이 좋다는걸

필자가 경험한 노하우다,

이건 필자의 개인생각임

채집망을 넣어두고 먼저 옥수수 미끼로 탐색으로 시작해봅니다

옥수수 미끼 30분을 견디지 못하네요

토종터 많은 잡어들이 있어 옥수수 미끼는 이번낚시에서 제외

채집망속에 사용할 참붕어가 충분히 채집이 되고 새우는 씨알이 작아서 포기하고

참붕어로만 밤낚시에 도전

납자루도 채집이 되어 오랜만에 납자루도 미끼 사용

필자 미끼류 여러종류가 있지만 참붕어낚시는 자신있다고 자부하고 주변에서도

참붕어 낚시는 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생미끼류 낚시 천적은 가물치이지만 가물치 또한 손맛을 안겨주는데는 최고 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물치 공격을 피하지 말고 참붕어 낚시을 즐기면 씨알 괜찮은 붕어을 낚을수가 있다

산속 저수지 해가 늦게 뜨고 일찍지는곳이라 케미불을 일찍밝힙니다

좌측부터 참붕어을 달아서 투척하는데 찌맞춤을 분명히 했는데 내려가면서 찌가 사라진다,

이게먼일이야 하고 다시투척려고 낚시대을 들었는데 묵직하다

이게머야 첫붕어가 채비가 내려가는 도중에 붕어가

받아 먹은 모양이다 24cm 붕어가 올라온다

필자가 늘단골메뉴 모델나왔으니 자자,

시작부터 모델이 나왔어 자기는 아까운 시간 다시 심기일전했어 한대두대 투척완료

산속인데 어둠이 짙어야하는데 날이 점점더 밝아온다 이런 오늘이 보름이네

둥근달이 너무밝아서 케미불빛이 희미할정도로 밝다,

보름날 과연 낚시가 안될까..

이건 낚시인들이 꽝치면 핑계거리라고 생각을 한다,

꾼들은 핑계거리을 먼저 만들어 놓고 낚시한다,,,이게 맞는말이 아닌가요

6치붕어도 참붕어을 물고 올라온다,

수심이 낮아도 생미끼 낚시 확실한 예신과 본신을 나누어서 찌을 쭉쭉 올려준다

이게 참붕어 낚시의 매력이다

하늘에는 보름달 옆에는 졸졸새물유입되는 소리 산에서는

고라니및 이름모를 산새들과 풀벌레들의

합창을 듣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측 수몰나무포인트에서 납자루미끼에

예사롭지않개 한참동안 예신을 보내더니

본신으로 이어진다 챔질성공 이전보다 묵직한 손맛에 월척인가 ,,,,

월척은 안되고 29.9cm 가 나온다

토종터 계곡지 붕어는 볼품이 없이 앙상하게 마른붕어

천적이 없으니 붕어도 체구을 키우지않아서 오리지널 토종붕어다

.

오솔길

새물유입중

10대 편성

평소 체구좋은붕어만 보다가 마른붕어을 보니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이게 진짜 계곡형붕어

공기좋고 물맑은 토종터 이런 저수지을 찾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쾌청한 날씨 조오타

미끼용 참붕어 마이 들어옵니다

참붕어 조오타

첫수 나이스

납자루 미끼

독조 시작 대물을 향하여,,

밤낚시 시작

앞산에 둥근달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네요

보름달

당일 최대어 29.9cm

소류지에서 독조 생미끼 낚시 8치급붕어 시작으로 29.9cm 붕어까지 총5마리 조과

이번출조는 조용한곳에서 독조하면서 완정 흴링낚시을 한것 같아서

돌아오는발걸음이 아주 가볍게 철수 합니다

필자 또다른곳을 찾아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