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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 구름따라 1281회(원골지 )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2/10/17 | 조회수 | 4375 | 추천수 | 0 |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이번출조도 집근처 아담한 소류지로 향합니다
장거리 출조 기름값도 무시못하고 멀리간다고 큰붕어 만날수 있는것도 아니고 가까운곳에 지인들과 함께 떠나봅니다
먼저 낚시방에서 귀동냥 정보을 입수하고 필자 제일먼저 도착했어 낚시방에서 들은 정보로 볼것없이 하우스밑에 자리을 잡고 좌대먼저 설치하고 잛은대위주로 연안뗏장을 공략하라는 정보에 짧은대로 수심체크하는데 이건 먼가 잘못된것 같네요
하우스앞 짧은대 수심이 2m 정면 3.0대 수심이 3m이상이 나옵니다
분명히 짧은대 수초을 공략하면 대물붕어 막나온다고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하우스아래 1급 포인트라고 하니 한번 해보는거야,,
뒤이어 함께할 조우들이 도착했어 각자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커피한잔 하면서 왜이리 수심이 깊지,,?
이곳저수지 준설작업을 했어 연안권 특히 필자가 자리한곳이 젤깊다고 하면서 혹시 포인트 선정 잘못한게 아니냐고 하는데 난감하네요 이동할수도 없고 ,,
나중에 안정보 필자가 잘못알라듣고 하우스 시작하는곳이 아니고 하우스가 끝나는 지점이라고 하네요
대충 잘못알라듣고 앉은 자리는 수심이 깊어 붕어가 젤안나오는 포인트라고 하네요 미처부러
윤종성님 제방끝자락 모서리포인트에 자리하고 윤종국님은 제방가운데 앉아서 장대로 공략
이곳 저수지 최고포인트는 물이 빠지면 산쪽으로 걸어들어갈수있는 도로건너편이 최고의 포인트
출조몇일전 몇몇조우들은 산길을 타고 직벽을 타고 힘들게 진입했어 월척손맛을 보았다고 하지만 필자 도저히 위험했어 포기하고 대충잘못들은 포인트에서 하루밤 낚시을 했습니다
이곳역시 토종터로 생미끼에 대물붕어가 잘나오는곳이지만 참붕어 미끼에는 가물치가 종종 올라왔어 전빵을 아작낼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하는곳
필자 당일 참붕어 미끼에 가물치만 3마리 낚았습니다
제방권에 자리한 윤종국님도 참붕어 미끼에 대형급 가물치 걸어서 참붕어 미끼는 포기하고 옥수수 미끼로 바꾸어서 낚시함
제방한가운 연안권 수심보다 5.0대 이상이 수심이 2m권으로 연안권은 3m이상으로 나옴 준설을 연안권으로만 하여 중앙부가 수심이 낮아서 짧은대 보다 긴대에서 입질 들어올 확률이 높자는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윤종선님은 처음부터 옥수수 미끼로만 낚시 윤종성님 포인트는 수심대가 다향하여 골고루 공략할수 있는 징점이 있는포인트
긴대 짧은대 총12대 마름사이와 연안권 뗏장 최상의 포인트에 지을 세운 윤종성님 물색도 좋고 최상의 포인트임에도 대물붕어보다 작은붕어들만 나온다고 합니다
밤에 수초사이에 긴대 정확하게 채비내리기가 쉽지 않는데 작은붕어 나오고 다시 그자리에 넣으려면 여러번 투척했어 겨우 찌을 세워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토종터의 단점은 이게 문제야 수초가 있는곳에 긴대을 휘둘러서 정확하게 안착하는게 제일 힘든 상황 필자 자리에서 한눈에 모든찌불이 보여서 누가 챔질하는지 가물치을 낚는지 다보입니다
가물치을 낚으면 엄청물소리와 함께 해드렌턴을 켜고 한참 씨름하면 저건 가물치다 라고 알수 있고 작은물소리와 함께 찌불이 허공을 가르면 저건 5치급 붕어 구나 혼자 속으로 해설을 해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정착 필자는 가물치와 사투을 버리고 있습니다
큰물소리 없이 하루밤은 지나고 날이 밝아 옵니다
아침조황체크에 월척급 붕어는 나오지 않고 잔챙이붕어 성황에 모두가 녹초가 되어있고 필자는 이곳에서 포인트 이동했어 하루더 하느냐 다른저수지로 이동하는냐 갈등이 생깁니다
필자는 다른저수지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윤종성님과 윤종국님은 하루더 하기로 결정
필자 철수하고 이곳정보을준 이상환님이 하우스 끝자락에 들어왔어 대박 사건이 터졌습니다
필자도 정확한 포인트 알랐으면 대박날것을 잘못알라 들은죄로 꽝 쳤는데
이상환님은 하우스끝 자락에서 31cm 33cm 37cm 하루만에 3마리 월척급은 낚았다고 사진을 보내주네요
정보 잘못알아듣고 앉은 자리,ㅜㅜ
제방끝에 간이 본부석 설치
아침 이슬 조오타
필자는 요녀석 딱 한마리 가물치 3마리 ㅋㅋ 미차부러
수초들이 빼곡했어 붕어채색이 거므틱틱한게 강력하게 생긴 멋지네요
하루만에 제방가운데 제방끝자락에서도 준척급 붕어가 쏟아 졌다고 합니다
조황을 알수가 없는일 하루사이에 조황이 이렇게도 차이가 나니 꾼은 거짓말쟁이가 될때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정보는 정확하게 귀담아 들어야 하고 대충 안다고 어스럼프게 듣고 가면 필자와 같은 바보가 됩니다
비늘이 이상하게 생겼네요
튼실한 토종붕어 자태
정보는 정확하게,,,,,듣자,, 이번에 새쌈느끼면서 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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