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조우회 정출후기

토붕사 형제봉조우회 6월정출 소식

당 조우회 정출날만 잡으면 비가 오네요

이번6월 역시 장맛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궂은날씨에 정출을 실시합니다

산속 저수지 휴대전화가 잘되지않는곳 첩첩산중턱에 자리한 저수지

저수지 폣말에 1945년에 만든 저수지라고 되어있어 오래된 저수지

그동안 증축과 준설을 많이 했겠지만 저수지터는 예전의 그자리에 꿋꿋하게

농경지에 물을 되고 있는 저수지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어종만 서식하는 저수지 입니다

농로길쪽에만 낚시가 가능하고 농로길 건너편은 직벽의산이 있어

저수지 규모에 비했어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는곳입니다

상류권은 수심이 현재 저수률 70% 수준에 1m권 부들이 잘형성되어 있고

마름이 듬성듬성 있어

전날 선발대로 들어간 3명의 회원이 자리하고 당일 도착한 회원은

농로길옆 수심이 2~3m권 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계곡지라서 장맛철 많이 비 예보가 있어 수면에 멀지감치 물러서 대편성을 합니다

안전을 생각했어 모두들 뒷쪽으로 물러나서 대편성 완료 합니다

최상류권 모습

상류에서바라본 저수지 풍경

월척나온 포인트

월천님 그림좋은곳에  자리이동했습니다

선발대 최셰프님 자리

12시경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먼저 전날 선발대로 들어온 윤종성님과 박경태님이 최상류권 뗏장포인트와 마름포인트에서

각 31cm 32cm월척을 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에 토종터에서 대물을 노려보려고 합니다

새우채집은 되지만 너무 작아서 낚시점에서 공수해야 하고 참붕어는

쓸만한 크기의 참붕어가 채집가능함

필자는 겉보리로 씨알 선별을 해보지만 겉보리에도 작은붕어들의 찌을 쭉죽 올려주는 상황

낮 시간은 이렇게 탐색을 하고 밤에는 채집한 참붕어 미끼로 대물공략

케미히야 포인트

마름이 듬성 듬성 있는 포인트

형제봉조우회 공식 셰프님

최원사님 두손 무겁게,,,

야생화,,,

점심은  냉면  쥑긴다

낮시간부터 작은붕어들의 잔치 입니다

옥수수 미끼에는 4치5치 붕어들의 성화가 대단합니다

비는 계속내리고 수위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 수위상승 새물찬스 인데 생각하는 만큼

오름수위 특수을 노리지 못하는 상황

새물에 대물붕어는 어디로 간건지 흔적도 없고 5치급 전후의 붕어는 타작 하는 수준입니다

전날의 호조황은 어디로 가고 오름수위에 작은붕어들의 잔치날이네요

비는 밤새도록 내리고 작은붕어도 밤새 나오고 ,,,

다행히 비만 내리지 바람은 불지 않아서 전회원들 밤새

자리을 이탈하지 않고 자리을 지키면서 아침을 맞이 합니다

철수시간 보다 일찍 잠시 비가 멈춘틈을 타서 대을 접습니다

정출 당일은 월척급 붕어가 나오지 않았고 아깝게도

선발대로 미리들온 윤종성님과 박경태님이 월척급 붕어을 낚았습니다

월천님 월척

품 쥐긴다 꽃향기님

산속 공기좋고 물맑은 원석지에서 작은붕어들 의 잔칫날이었습니다

인증샷

낚은 기쁨과 놓아주는 미덕

선산 안여사식당 요기 해물순두부 맛이 끝내줍니다

저수지 주변 쓰레기와 당조우회 정출 쓰레기는 총무님의 차로

이동하여 분리수거 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분리수거 중

작은붕어들 먹이만 주고 6월 형제봉조우회 정출 소식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형제봉조우회 정출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