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도송지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까 일찍 저수지로 출발 합니다

낮기온 35도 뜨거운 햇살아래 출조강행을 합니다

상류권 포인트 선정을 위했어 발품팔아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뗏장이 잘형성된

둘레길이 있는곳에 자리했습니다

둘레길이 있지만 낚시에 전혀 지장이 없는곳

하루종일 있어도 둘레길 운동하는 사람은 단한사람도 없고 새벽에 아주머니 한분이

산책하는 모습만 보았습니다

연안권 뗏장 수심 70~1m권 바닥은 청색으로 되어있고 줄풀이 있는 포인트

줄풀사이에 찌내림은 깔끔하게 잘내려가는편

함께한 조우는 뗏장속 4개의 구멍을 작업했습니다

둘레길 풍경

수심이 낮고 바닥이 딱딱한 청석으로 되어있어 위험하지 않았어 직접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찌을 세웁니다

수초작업중

이곳은 토종터로 떡밥류을 사영하면 희나리붕어가 낚이고 생미끼에는 가물치만 조심하면

원하는 토종붕어을 만날수 있는 저수지입니다

초봄 시즌은 저수지 초입 제방권에서 내림낚시로 희나리붕어 낚시을 많이 하는곳입니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수중정자위에 걸터앉아서 저수지 풍광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일찍 대편성후 해가넘어가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긴것 같습니다

수중정자위 시원한곳에서 낚시하는 조사님 모습이 이채로워서 잠시 담소도 나누고

낚은 조과도 확인 해봅니다

작은붕어몇마리 낚으시고 잉어도 낚으시면 한낮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필자포인트

멀리 경기도권에서 경상도권으로 낚시온 유강석씨가 잠시 이곳을 들려서 먹걸이도 챙겨주고

다른곳에 하루도 경상도붕어 손맛보기 위했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꾼이야님이 챙겨주고간 소고기,,

낮에 채집망속에 참붕어 몇마리와 공수해온 생미끼로 도전

초저녁 케미불을 밝히고 윤종성님의 자리에서 큰물소리가 들려옵니다

붕어의 물소리는 아닌것 같이 들려옵니다

가물치와 윤종성님의 한판승부에 첫판은 가물치의승

가물치가 연안 뗏장속애 박혀서 나올생각을 하지 않아 결국줄잡고 댕겨서

목줄 터지면서 윤종성님 1패

이번에는 필자의 정면4.4칸 수초앞에 참붕어미끼에서 똑같은상황에 필자의 완승으로 가물치 한수

스타트을 가물치와 한판승부에서 필자1승 윤종성님1패

생미끼반 옥수수미끼에 간간히 붕어입질도 들어오는상황 활성도는 좋은편이라서

대물붕어 가대감이 드는 밤입니다

얼머지나지 않아 윤종성님과 가물치와의 2차전의 사투가 벌어집니다

챔질성공 연안권뗏장을 미끄럼타듯이 잘유도하여 가물치와 한판사투에서 1승1패

밤이되어도 수온은 내려가지 않고 수심낮은 수초속에는 가물치 소굴같아서 생미끼포기

아침에 물속새우살림망속에 새우들이 익어서 빨갛게 다죽어 버릴정도로 수온이 높은편입니다

수온이 높을때는 깊은수심대가 붕어낚을 활률이 높은데 포인트 선정에 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옥수수미끼로 교체후 입질이뜸해지고 약간의 배수로 물이 자꾸 빠지는것같은 상황

물이 빠지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윤종성님은 뗏장구멍작업한곳에서 붕어입질을 받어

작은붕어지만 연신 올리고 있고 있습니다

낮시간에 수중정자에서 휴식중

안쪽 골자리에도 늦은오후에 3팀 입성

조과는 확인못함

필자에게도 입질은 들어오지만 6치급붕 2마리 외에는 아침까지 이렇다할 입질이 없네요

50cm 가물치

필자 6치급붕어 2마리

수초속 작업한곳에서만 붕어가 올라온 윤종성님은 월척급붕어는 없지만

6치부터 8치급붕어까지 마릿수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그림좋은곳이지만 배수에는 당할장사가 없네요

대편성후 늦은오후부터 배수을 시작하기에 자리이동도 하지못하고 한번 앉은 자리에서

밤을 세우면서 붕어손맛과 가물치 손맛만 보았네요

여름철 한곳에서 조황만 좋다면 체력소모도 있고했어 2박 예정하고 들아왔지만

배수로 인했어 아침해가 떠기전에 장비을 챙겨서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저녁은 헝그리하게,..

총조과 가물치3마리 준척급붕어8마리 로 조행을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