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붕어 8월 정출 후기

코로나19로 정출 인원도 방역수칙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군위군 소재 어은지에서

조출하게 소규모 회원들만 모여서 정출을 합니다

당일 기상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지고 오후 5시까지 비가 오고 밤에는 하늘에 둥근달이

저수지 전체을 환하게 밝혀주면서 라이트 경기하는것 같이 밝은달빛 아래서 낚시을 합니다

어은지 오래전에 유료낚시터을 하든곳이라서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만 주차공간은 협소한편이고

수심은 1~2m권으로 낚시여건 아아좋은편이고 외래어종이 없는 곳이라서

이곳을 자주찾는 매니어들이 많은곳입니다

작은붕어부터 월척급 붕어까지 개체수가 많아서 손맛을 보기에는 딱 좋은 저수지입니다

출조당일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지만 이곳을 찾은 조사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폭우가 조과 악재가 될지 호재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열정만큼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미끼류는 어떤조사님은 옥수수가 잘된다고 하고 어떤 조사님은 새우가 잘된다고 하지만

출조때 마다 기상조건에 따라 미끼을 잘선택해야 대물붕어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필자 옆자리에 자리한 회원님은 도로가 마름이 있고 연안권은 갈대가 있는 포인트에서

새우미끼로 가물치만 6마리 낚아 올리면서 가물치 조사라는 호칭을 얻었습니다

줄기차게 새우미끼만 고집한 회원은 가물치와 자라 만 낚아 올리고

필자는 새우와 옥수수 사용으로 4치부터 6치급 붕어 마릿수 손맛을 보았습니다

필자가 낚는 최대어는 21cm 전반적으로 잔챙이붕어만 낚았습니다

새우 옥수수 할거 없이 필자 포인트는 잔챙이급 붕어 소굴같은 느낌이 드는 포인트

당일 최대어는 제방 초입에 수심 1m권에 장대 14대 편성한

조우가 29.5cm 낚았어 당일 최대어 입니다

월척급 붕어도 많은 저수지 인데 폭우가 조황에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아침에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조황을 체크해보지만 주종이 6치급 붕어만 나왔네요

찬바람이 불때쯤이면 대물붕어가 나올것으로 전망이 되지만 물속의 붕어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 상황

코로나로 회원전원이 참석하지 못했어 마음도 아프고 조과도

그다지 좋지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야 회원들이 전원이 마음놓고 물가에서

웃는 그날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우리낚시인들도 가급적이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좋아하는

낚시 건강하게 하도록 노력 합시다

최상류 포인트

모델 나왔다 자자

무너미 주변 포인트

군위 들녁 풍년을 기원합니다

조오타

토요일 강우 다행히 늦은밤부터 비가 내리지 않고 아침에 해가 뜹니다,

잔챙이 손맛본 포인트

언제 비가왔냐,,하늘엔 달이 억수로 밝아요

아침 저수지 풍경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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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히야님 최대어 ㅋㅋ

다어상 케미히야,,

29.5cm 당일 최대어 입니다

식사시간도 최대한 빨리 하고 각자 자리에서 자가격리한다는 생각으로 자리 이석 하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낚시하도록 해봅시다,,,

황금붕어 8월 정출 우중출조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