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변에 작은저수지및 대형급 저수지

토종터 외래어종이 있는 저수지 가 주변에 많이 산재해있어 선택의폭이 넓은 지역에 살고 있어

낚시을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복받은 지역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조행은 작은저수지 토종터 을 산택해봅니다

동행출조는 김재구님과 함께 합니다

더워서 녹초가된 케미히야

필자가 먼저 도착하여 포인트 선정 먼저 하고 뒤따라온 김재구님도 제방권에 자리합니다

동네앞 소류지

이곳은 물이 많이 빠져야 포인트도 많이 나오고 1급 포인트에 진입이 가능한 저수지

현재는 저수률 90% 로 1급 포인트엔 진입이 불가

물이 빠지면 건너편으로 들어가면 2~3 포인트 1급 포인트가 나오지만

현재는 제방권에서만 낚시가 가능함

우사가 있는 쪽도 좋지만 왔다갔다 하면 소들이 놀란다고 진입을 막고 있어 저수지

규모에 비했어 만수위때는 낚시할만한 포인트가 제방권뿐

봄시즌에 낚시을 하고 이제껏 낚시한 흔적이 별로 없어 제방권에도 풀이 자라서

풀을 제거했어 생자리을 만들어 발판을 설치 합니다

연안권에는 마름이 있어 마름을 넘겨서 최대한 마름언저리에 짧은대로

갓낚시 형태로 대편성을 합니다

산밑 뽀인트

김재구님은 제방 높은 곳에서 자리하고 시작은 짧은대로 연안권 공략 하다가 입질이 없어

짧은대을 접고 긴대로 교체하고 미끼도 교체하면서 열정적이고

전투적인 낚시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미끼에는 작은붕어와 새우들의 성화로 옥수수 미끼는 포기

현장에서 참붕어 새우 채집가능

새우는 너무작아서 채집된 참붕어와 새우 미끼 사용

가물치가 많은 곳이라서 참붕어 미끼는 조심스럽지만 대물붕어들이 좋아하는

미끼중의 하나이기에 과감하게 참붕어 미끼 사용

낮시간에는 수많은 작은생명체들이 수면위에서 뛰는 모습과 연안권으로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는 모습이 보이고,

해가넘어가면서 그수많은 물장구치든 작은생명체들은 자치을 감추고 수면은 잠잠해지네요

제방권에 자리한 케미히야 자리

초저녁입질은 참붕어미끼에도 작은붕어들이 찌울 쭉쭉 올려주는 상황

먹이활동의 활성도는 좋은편입니다,,

작은붕어들은 직방으로 돌려보내고 붕어다운 붕어 8치급 붕어는 살림망속에 넣어둡니다

작은붕어들의 성화는 대단한편이지만 8치급 이상의 붕어는 깊은 수심대로 들어간건지

나와주지 않네요

대물붕어가 미끼을 섭취하기전 작은붕어들이 먼저 달려드니까 큰붕어가

자리을 피해주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모델나왔다,,,자자 ㅋ

조오타

채집된 오늘의 붕어밥상

풀들이 많은 생자리 들어왔는데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반바지가 춥다는 느낌이 들정도의

기온이라서 모기떼가 없어 낚시 여건은 좋은편입니다

비릇 원하는 대상사이즈는 나오지 않았지만 더운날 붕어 얼굴 본걸로 만족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대신 가물치 손맛은 많이 보았습니다

털보아재님이 저녁준비하고 새우까지 공수 왔습니다

생미끼 조오타

참붕어 물고 나온 붕애

10시경 달이 올라옵니다

지금부터 라이트 경기 시작

연일 35도을 넘는 기온에 작지만 붕어 얼굴을 보았고 찬바람이 불면 더좋은

붕어가 나올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일출

가물치 낚아 올리는 털보아제님

머든 손맛보면 되는겨,,!!

제방 높은곳 자리한 털보아재님

케미히야 조과

가물치 50cm 한수

붕어 촤대치 25cm 외 애기붕어 다수

모델용 쓸만한 녀석 한마리만 찰칵

조오타

월간붕어 애독자님들 덥고 습하고 코로나19로 움추린 마음 필자의 조행기가 조금이라도

대리만족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