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진입로 개척하면서,,,

산속 쌍둥이못 마을을 지나서 산속으로 한참올라가다보면 쌍둥이못이 있다

아랫못이 붕어가많다는 꾼도 있고 위에못이 붕어가 많다는 꾼들도 있다

필자일행 윗못을 택한다

농로길옆 포인트 1자리 제방권1자리 최상류권 1자리

3인용 저수지

필자는 최상류 약 50m 진입로을 낫한자루 들고 윤종성님과 함께 길을 개척하면서

포인트에 진입성공

박경태님 제방권 수심4m권에 자리하고 윤종성님 상류권 수심3m권에 자리하고

필자는 가장먼곳 50m 길 개척한곳 여러번 나누어서 장비을 옮깁니다

최상류 수심 2m권에 삭지 않는 수초사이에 4곳 작업을 하고 나머지는 자연포켓에 찌을 내립니다

2.4칸 부터 3.6칸 까지 10대 편성

산속 저수지 외래어종이 유입될까 저수지윗쪽에 민가한채 주인장이 낚시 못하게 하곤합니다

다른이유보다 쓰레기는 잘정리하고 가는데 혹시 모를 베스 블루길 유입을 막기위했어

가급적이면 낚시을 못하게 하곤 합니다

민가 주인장하고 한참동안 담소을 나누었데 물맑고 공기 좋은 저수지에 와래어종이 유입될까

노심초사 걱정을 하고 있는걸 느낍니다

저수지 아래 동네 어르신들도 가끔씩왔어 손맛을 즐기고 있는곳이라서 외래어종을 유입을 사전에

차단중이라고 합니다

오후늦게 도착한 차경철님은 아래저수지 최상류 갈대와 뗏장이 있는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봄철 포인트 같은곳에 자리했습니다

위저수지와 아래저수지 비교체험 낚시 입니다

채집망으로 오늘의 붕어밥상 참붕어와 새우 채집 합니다

새우가 많이 보이는데 채집망속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뜰채로 긁어서 몇마리 채집하고

참붕어는 미끼용으로 충분히 채집 됩니다

여분으로 옥수수 까지 준비하고 저녁을 일찍해결 합니다

앞뒤 산이 높아서 오후 4시가 되니까 해가넘어가고 해가넘어가니까 기온도 급격히 내려가서

방한복을 입고 각자 포인트에서 다음날 아침사지 시합에 돌입

필자포인트 뒤에는 멧돼지가 내려올법한 음산한곳이라서 텐트을 설치하여 라디오 볼륨을 높혀서

멧돼지한데 내가 여기 있으니 내려오지마라는 메세지을 보내면서 아침사기 꼴지는 하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낚시에 전염해보지만 뒤고목나무에서 낙옆떨어지는 소리와 바람에 가지들이 스치는 소리에

순간순간 깜짝 놀랍니다

아랫못 전경

갓낚시 자연구녕에 찌을 세웁니다

멧돼지가 내려올까봐서 후레쉬로 산을 비춰가면서 낚시을 합니다

주차 아주잘했어요,

가을풍경

.

주 메뉴 참붕어

초저녁 부터 참붕어 미끼에는 가물치 성화가 너무심했어 생미끼 포기하고 옥수수 미끼로 교체

밤11시경 중류권에 자리한 윤종성님이 큰물소리을 내면서 후레쉬 불빛이 켜지는걸 보면 대물을

낚았어 살림망속에 넣으면서 34cm 정도 될것 같다고 하는 소리가 작은저수지에 메아리 치면서

여러번 들려옵니다

필자도 28cm 준척급 외 작은붕어 마릿수 손맛을 보고 있는터라서 아침까지 하면

역전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아침까지 집중했어 낚시을 합니다

반면 제방권에 자리한 박경태님은 낮에 7치급 한수하고 밤에는 꼼작도 하지 않는다고

같은 저수지에 중류권과 상류권은 토종터고 제방권은 외래어종이 있는 한방터라는

소리가 상류권까지 들려옵니다

결국 밤낚시에는 한마리도 하지 못했다는 증거의 목소리

생미끼가 잘된다고 하지만 당일은 가물치 성화가 많고 수초사이 작은

구멍을 �돗底� 투척하기도 힘들어서

옥수수 미끼로 아침까지 마릿수 손맛을 찐하게 보았습니다

전기불하나 없는 캄캄한 밤에 수몰나무 밑에서 올라오는 찌는

최고의 불꽃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물치 아샤 조오타

찌불

맘새 멧돼지 출몰 없이 무탈하게 지나고 햇살이 저수지을 비추고

더이상의 대물조과의 기대감이

떨어지고 철수하자는 윤종성님의 말에 하나둘씩 낚시대을 거어두고 있습니다

필자는 50m개척길 들어올때는 큰기대감으로 들어왔는데

나갈때는 장비들이 왜그리도 무거운지,,..

월천님 34cm 나이스 합니다

모델 성공 축하 합니다

모델섭외 부장 인증합니다

4명의 조과 확인

아래저수지 최경철님 잔챙이 몇마리 바로방생

중류권 윤종성님 34cm 월척 한수외 준척급 다수

필자 가물치 3마리외 최대어 28cm 외 준척급 마릿수

큰기대하지 않고 탐사낚시에 풍성한 조과로 산속 소류지 탐사는 대성공적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