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기찬지 연밭붕어 만나로 가다

저수지 전체가 연으로 덮혀있는 저수지

몇군데 낚시가 가능한곳 작업한곳이 있습니다

연꽃 자태

연밥

연잎

제방권에 지인분 좌대

가운데는 연이 없지만 접근이 어려움

아직은 조금 이른감이 있다고 현지인이 말하네요

초여름부터 조금씩 조금씩 작업한 포인트

현재도 작업중 ,,

연이 연안쪽으로 자꾸 자라고 있어 작업하면서 낚시을 한다고 합니다

제방권이 찬바람이 불면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욕심을 부려서 11대 편성

수심 1.5m권 조오타

앞서 다녀간 조사님이 작업한 연 가까이 찌을 세웁니다

낚시대 길이가 맞지 않는 포인트도 있지만 가급적 연와 가까이에 찌을 내립니다

2.4칸 부터 3.6칸 까지 11대 편성

상류 논독에 자리했습니다

미끼는 새우와 옥수수

낮에는 차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해가 넘어가면서 밤낚시 준비 합니다

옆자리에는 낚시대만 피놓고 주인은 오데갔을꼬,,,

젤안쪽 작업해놓았네요

요자리한번 한번 도전하고 싶은 포인트

상류 논둑 전경

기찬지 까만붕어 구경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하루동안 밝혀준 태양은 서산으로 서서히 넘어갈때가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밤낚시 오늘은 대물이 나올까,.,?

긴장감

초가을 석양 모습

찌을 잘새우고 인내심으로 대물붕어을 기다립니다

토봉터인데도 터가센편인 저수지

케미불이 점점 밝아 오고 있습니다

저수지 주변 약간 산만하지만 분위기는 좋아요

모델나왔다 자자,,

근데 아침에 나왔어 자지도 못하네,,ㅋㅋ

까만붕어 겨우 한마리 구경은 했다유ㅡㅡㅋ

추석지나고 찬바람이 불면 재도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