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몇일전 많은비가 내려서 차 주차한곳까지 물이 찼다가 빠진상태라서 붕어들이 둠벙으로

들어왔을거란 기대감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털보아재님 짬낚준비중

큰 신장로에서 약1.7km 좁은 강가 비포장도로로 울퉁불퉁한 길을 들어가면

여러개의 둠벙이 있다

아직 물이 안정이 되지않는 상황 약간의 뻘물이 있어 조과에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자리 파고 있는 털보아재님

열정이 대단하셔,,,,

일단 들어왔으니 다른꾼들보다 먼저 모 아니면 도 라는 심정으로 드리대 보기로 합니다

본강에는 약간의 유속이 있어 포기하고 일명2번탕에 채비을 내립니다

물이 빠진지 얼마되지 않아 뻘이 길을 마끄러워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물가에는 큰물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가면서 뻘이 많아서 평소 낚시한 포인트는

엉망진창이 되어있고

미끄러워서 포기하고 경사가 심하지 않는곳을 찾아서 대을 핍니다

함께한 최철민님은 1급 포인트 이곳을 가끔찾는 최철민님은 이곳 포인트을

너무 잘아서 약간 직벽이지만 발판을 설치하여 긴대로 편성

필자는 홈통 에서 직벽쪽 수심낮은곳을 공략

이곳 둠벙중 수심이 젤깊은곳이다 당일 약2m권이 나왔어 직벽수심낮은곳을 공략

미끼류는 옥수수와 글루텐인데 상황에따라 미끼운영술을 잘해야 목적달성 할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루텐과 옥수수을 변형하면서 탐색 먼저 들어오는 미끼로 사용할 예정

반면 최철님은 긴대 3.6대 이상 5.8칸 까지 편성하고 옥수수 단품으로 승부수 뛰웁니다

강가에 주차,,

해가넘어가고 케미불을 밝히고 강가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찌만 바라보고 붕어가 언제나올까

집중하지만 필자 포인트 홈통에는 붕어가 들어오지 않았는지 입질이 없는 상태이고

필자 자리에서 최철민님 자리가 휜히 보여서 챔질하는 모습이 다보입니다

필자는 취철민님 챔질과 물소리에 이번출조는 갤러리가 되어서 구경만 합니다

한마리씩 낚아 올릴때 마다 선배님 이번에는 몇cm입니다 큰소리로 약올리듯 소리치네요

최철님 포인트는 마름이 군데 군데 있고 둠벙 한가운데에 붕어들이 모여있는것 같네요

뻘물이라서 가운데 약간 맑은물쪽에서 입질이 집중되는것 같습니다

계속 챔질을 하면서 선배님 붕어가 작아요

가을비가 내려서 간이본부석 차립니다

생고해결

둠벙에 케미불이 빤짝 빤짝,,,,

붕애만 계속 나온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부럽기만 하네요

작은 둠벙인데 붕어가 나오는포인트는 정해져 있나봅니다

평소에도 잘나오는편이지만 혹시나 같은물줄기 인데도 조과의 차이는 엄청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야식시간에 분위기 잡는다고 와인을 준비해왔어 간단하게

물가에서 와인으로 분위기 뛰워봅니다

붕어 그까이꺼 안나면 어때 조우들이랑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그게 즐거운낚시 인생인것을,,,

밤새 최철민은 잔잔한손맛을 보고 필자는 아침에 겨우 5치급 붕어

그것도 겨우 한마리 보았답니다

와인 조오타

캬,,,쥑긴다

짠,,,와인맛 물가에서 쥑긴다,

아침조과 확인 필자붕어는 딱한마리 외에는 전부 최철민님 조과 입니다

강계낚시 큰길에서 한참 들어왔어 오붓하게 즐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철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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