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용정1못

낚시대에 서리가 내렸네요

본격적인 겨울의 문턱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겨울의

복병 바람이 꾼의 발길을 묶어 놓고 있다가

주말이 되어 포근한 날씨에 본능적으로 물가에로 달려갑니다

몇일전 집주변 저수지 탐색하다가 도로가에 있는 눈대중으로

약1500여평의 정사각형의 저수지 을 눈여겨보아둔곳으로

포근한 주말에 일행과 함께 탐색 낚시 들어갑니다

용정1못 정보 전혀 없는 상황

지렁이 새우을 준비 했어 저수지에 입성

상류에 아침에 오신조사님 두분이 있어 필자는 제방권에 자리을 잡았습니다

먼저 상류권에서 낚시하는 지역꾼에게 간단하게 인사을 하고 저수지 정보을수집

이곳은 외래어종이 없고 여름에는 종종물이 마른적이 있지만 큰붕어도 있다는 정보만 입수

상류권은 수심이 1~2m권 이라고 합니다

필자가 자리한 제방권은 작은저수지에 비했어 수심이 많이 깊네요

3.0대 기준 3m권이

작은 저수지에 수심이 깊어 담수량은 많은편입니다

일행은 도로가 직벽 포인트 수심 70~1.5m권

상류좋은 포인트는 짬낚하든 조사님들 철수하고 

조금 기다렸다가 상류 들어갈걸 하는 후회가 되지만 장비 셋팅하터라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선두리표 커피

수심이 조금 깊다는거 외에는 작은 저수지에 붕어들 어디에 가겠습니까

회유하다가 제방권으로도 오겠지 라는 희망을 가지고 본격적인 탐사에 돌입

뒷산이 높아 오후 3시가 넘어거면서 해는 지고 어둑 어둑 해지기 시작하면서

 케미불을 밝히고 붕어와의 한판승부가 펼쳐집니다

논바닥에는 얼음이 얼었네요

춥긴 춥다,,

오늘의 탐색 컨셉은 수심 낮은곳과 수심 깊은곳의 대결입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대물붕어는 수심이 낮은곳으로 새벽에 나온다는 정설이 깨질지 기대해봅니다

필자는 새우미끼와 지렁이 미끼 수심깊은곳 공략

일행은 수심 10~1.5m권에 옥수수 단품으로 승부

먼저 필자의 포인트 지렁이 미끼에는 찌가 춤을 춥지만 입걸림이 안되는 상황

작은붕어 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입질  찌을 올렸다 끌고 가고 난리 나지만 챔질은 안되는 상황

새우에는 전혀 반응이 없고

도로가 직벽 수심 낮은곳에 자리한 조우는 옥수수 미끼에

작은 붕어가 연이어 올라오고 있네요

연안권으로 뗏장이 있고 우측에는 수몰나무가 있고 깊은수심대 보다

수온이 금방오르는 수심낮은곳이 붕어들의

놀이터인것 같습니다

토종터의 매력을 만깃하고 있는 일행

큰붕어는 나오지 않고 4치부터 7치붕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네요

분명히 큰붕어도 았다고 했는데

작은붕어 개체수가 많은걸 보면 월척급 붕어도 있을만 한데,

나와줘야 확인을 할수 있는데

필자는 지렁이 미끼는 포기하고 아침까지 단한번의 입질이라도

대물붕어 공략 하기위했어 고집스럽게 아침까지 새우미끼로,,,

붕어 모델은 일행이 낚은 붕어로 모델 하고 필자는 큰붕어 기대하지만

아침까지 새우미끼에 전혀 반응이 없네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잔챙이붕어는 겁없이 미끼는 탐하지만 예민한

대물붕어의 움직임은 포착할수가 없네요

영하의 날시에 논에물이 얼고 이제는 겨울인것 같습니다

꾼들은 점점 줄어들고 진정한 겨울물낚시을 즐기는 꾼들만이 저수지을 찾고 있어

한적하고 조용하게 낚시할수 있어

필자는 이 시기가 참좋은것 같습니다

조금늦게 가도 대편성할수 있어 겨울물낚시 즐기고 있습니다

김천서 온 조사님 짬낚중

토붕사 가입하셨네요,,

가입환영합니다

도로가에서 내려다본 저수지 전경

짬낚온 조사님들이 보입니다

먼가 나오긴 나오나봅니다.,ㅋ

4치부터 최고 7치까지 마릿수

이정도면 대만족 ㅋㅋ

조오타 ㅋ

이번 소류지 기행은 수심 깊은곳과 낮은곳 비교

미끼 운영술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사한번 느끼면서 탐사조행을 마칩니다

작은붕어야 다음에 사짜되어서 다시만나자,,!!

THE END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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