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동절기 낚시 한방터에서 밤새도록 한두번 입질보는 지겨운낚시보다 토종터애서 잔잔한 손맛을

볼수있는 토종터을 선호 합니다

이번에도 잔잔한 손맛을 보기위했어 필자집에서 그리멀지 않는곳을 선택했어

같이갈사람 꼬드겨 본다

동절기 갈때가 마땅하지 않은상황에서 조우들 나도나도 하면서 콜 싸인을 보낸다

이렇게 모인조우가 5명 

자그마한 저수지에 필자일행들만 전세내었습니다

모드가 움추리고 있는 동절기 낚시 누군가가 가자고하면 반가움에 달려와주네요

마을앞 도로가에 사각형의 토종터 이며 특히 가물치 성화가 대단한 곳입니다

추운날씨에 가물치 성화가 없을것으로 판단을 하면서 각자가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하고

생미끼가 잘되는곳이라서 채집망을 넣어서 채집한 참붕어 누눠는 진풍경도 펼쳐집니다

5명 아침내기 모두가 콜 1등2등 공짜 나머지 3명은 아침사기,

옥포님 자리

당일 저수률 60%정도 전체적인 평균수심은 80~1.5m권으로 짧은대보다 긴대가 유리

수심이 낮고 현재저수율이 낮아서 물반붕어만 ,,,

저수지에 어둠이 깔리고 케미불의 장관을 이루고있습니다

마을앞 가로등이 은은하게 비추고 있어 저수지 분위기는 아름답습니다

먼저 당일 상황 필자포인트부터 체크해봅니다

낮은수심대에 긴대위주로 편성 미끼는 굵은 참붕어 미끼로 한방을 노려보는 계획이었으나,

초저녁부터 입질이 막들어온다,

살짝 올렸다가 끌고가는 입질에 챔질하면 25cm정도의 가물치가 올라온다

긴대에서 가물치가 올라오고 투척하기도 힘드는데 또 가물치가 나온다

가물성화 이러다가 말겠지 하면서 계속 참붕어 미끼 고집

방한단도리 조오타

어쭈구리 계속 가물치만 나온다,

가물치 나오다가 대물붕어도 나오겠지 하지만 이건 필자의 잘못된 판단 

그래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아침사기인데 붕어는 나오지 않고 가물치만 계속 나온다,,

아침까지 가물치 25cm 전후의 가물치 8마리 환장하네

해가뜰때까지 붕어는 구경도 못한터라 아침부터 글루텐으로 붕어을 낚아야 아침안할건데

허지만 이미때는 늦으리 글루텐에도 끝날때까지 붕어는 구경도 못하네요

필자와 마주보고 자리한 준태크태표 김연영님 가물치 필자보다 2마리더 보태어 10마리 

김연영님은 가물치 10마리에 붕어도 2마리 나이스한 조과 

꾸준하게 참붕어미끼로 가물치 다낚아 내고 붕어을 낚아 올렸네요

제방끝자락에 케미히야 자리

긴대로 편성 휴 힘들어요 긴대

조오타

요런녀석이 막나온다

참붕어 골라,,

딱조아

주변 야경

안개가 자욱한 아침 

씨알도 준수한 붕어 2마리 

32cm 28cm 붕어도 낚아 내었네요

아침사기 1등붕어 모델은 나와주네요

준태크대표님 월척 축하 합니다

32cm 모델 나왔다

당일 총조과

당일 가물치가 나온포인트는 필자 자리와 준태크대표가 자리한 포인트에서만 가물치가 나옵니다

다른조우 3명은 같은 미끼을 써도 가물치가 입질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토종터 답게 다른조우들은 작은붕어 일색의 조과을 보였습니다

겨울어느주말에 조우들과 함께 토종터에서 즐거움을 만낏한 출조 였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출조길 가스사고 없는 동절기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