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필자 한곳에서 2박 못하는 스타일인데 이제는 점점 채력의 고갈로 한곳에서 2박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이곳에서 2박해봅니다

대동지 농업용수 공급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저수지 라고알고 있습니다

장대로 편성 조오타

외래어종이 없고 토종어종만 어식하고 강계어종도 가급씩 올라오기도 하는곳

강에서 퍼올리는물결따라 강계어종도 종종 낚여 올라오기도 합니다

필자 늦은시간에 도착하여 먼저들어간 조우의 안내을 받아 대편성을 마치고

나니 자정을 넘기는 시간이네요

오랜만에 봄기온이 가득하고 밤에도 날씨는 포근하고 물색도 초봄물색치곤 괜찮은편

저수지 규모에 비했어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고 논뚜렁에서

낚시하기엔 너무 높지만 역시꾼은 대단합니다

아직 농번기가 시작되기전이라서 논뚜렁쪽에 낚시가 가능하지만

농번기가 시작되면 논뚝에서 낚시가 불가능 해집니다

필자 큰도로 아래 과수원쪽에 금요일은 조용하게 혼자 수심1,5m권

좌우로 수몰나무가 있는포인트에서

낚시을 하지만 입질이 전혀 없는 토종터 인데

베스터같은 분위기의 하루밤을 마치고 전날 조과을 보면 상류권 에서 낱마리 붕어가 나오고

월척급붕어도 한두마리 나온상황

금요일낚시한 몇몇조사님이 퇴근하고 토요일 저수지로 출근하는

조사님들로 저수지가 시끌법적합니다

필자포인트 차에서 약300m 논뚜렁길로 무거운 장비 옮겼는데

비소식이 다음날 오후에 예보가 점점당겨졌어 새벽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난감한 필자

여기까지 들어왔는데,,,

고민고민하다가 차에서 가까운곳 전날 낚시하고 퇴근한 포인트로 옮기로 결정

장짐 하나둘씩 옮기고 옆에서 조우들의 도음을 받아서 최상류 물유입구로 이동완료

이제는 비가와도 차에서 가까운곳이니까 마음편안하게 낚시을 할수있어 좋다

고수의 포스가 느껴지는 월천님

상류권 홈통 주말이라서 많은 꾼들이 저수지을 찾고 있어 필자가 자리한 홈통에도 건너편 필자와

마주하면서 대편성을하네요 필자찌 바옆까지 침범 아무리 자리가 없어도 이건 아니다 싶지만

어쩌겠어 낚시가 하고싶어 달려왔는데 필자가 포기하면 되지 ,,,

낮에 꽉찬 9치붕어 막나온다,,조오타

먼저 윤종성님은 논주인과 담소을 나누고 있는데 올라오는 찌을 보고 달려가서

월척급붕어을 낚는 행운도 따라주네요,,

홈통 맨안쪽 앞쪽에 붕어검문소가 너무 많아서 반포기하면서 즐기려고 합니다

수심은 1~1.4m권 토종터라서 미끼는 옥수수 떡밥 지렁이

이곳은 상황에 따라 세가지 미끼류에 반응이 좋은편

현지인의 조과

와우,,,축하 합니다

전날 철수한 조사님은 지렁이 미끼에 마릿수을 보았고 윤종국님은 옥수수 미끼에

월척급및 준척급 낚았고

당일 윤종성님은 글루텐에 나오고 딱히 어느거 한가지가 딱이라는 말을 할수 없는 미끼

출조당일은 밤낚시보다 새벽부터 오전 낚시에 반응이 좋은편이네요

낮낚시에 낚은 붕어들 카메라에 먼저 담아 봅니다,

펌프장옆에 자리한 현지인도 오전10시경 지렁이 미끼에 32cm 월척낚는

순간포착도 할수 있었습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 훨씬좋은것 같습니다

1급 포인트에 자리한 옥포님

윤종성님 윤종국님 모두 신기에 가까운 입질에도 붕어을 낚아 내고 있습니다

옥포님이 준비해온 삼겹살 파티중

헝그리하게,

밖에서 먹는 음식은 최고의맛입니다

반면 필자는 자리을 옮기고 홈통 맨안쪽에 자리한 필자는 이틀동안 붕어 구경도 못했답니다

수면에서 약4m높이에 자리한 윤종국님도 월척붕어을 낚아서 4m높이에서

붕어을 조심스럽게 올리는 신기가 가까운

묘기도 보여주네요

아재 어디가노,,?

혼통입구에 너무많은 검문소 때문에 붕어 구경은 못했지만 일행들이

낚는 순간포착을 카메라에 담는걸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우려한 봄비가 새벽6시부터 내리기 시작합니다

당일 저수지에낚시한 꾼들 약속이나 한듯 대접는다고 난리을 칩니다

밤새 낚은 붕어는 급하게 철수한다고 카메라에 담지도 못하고

김종순님은 살림망속에 붕어 몇마리 있는데

깜박하고 그냥두고 철수했어 식당에 왓어야 생각이 나서 다시갈수도 없는 해피닝도 보였습니다

홈통에  찌불 50개  조오타

윤종국님 32cm월척 축하 합니다

총평 봄시즌이 시작되면서 토종터에서 월척급 붕어3마리 준척급 다수

필자는 붕어구경은 못해도 일행들이 손맛을 보았으니 그걸로 만족하다는 총평입니다 

아침사기 에서 필자 이틀동안 붕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못한 필자가 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