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부 10월 정기출조

경산 한방터 오짜터 

최고포인트라고 속았어 300m 들어왔습니다

꾼은 귀가 얇아서 탈이야

수면위에는 잘안보이지만 물속에는 마름줄기가 많아서 채비안착이 쉽지 않네요

미끼는 글루텐만 사용하라카네요 누가 지부장(채비)님이,

저수지 주변에 주말농장을 만들어 놓은곳이 보이고 오솔길로 진입이 가능 

중형급의 저수지 

도심가까이 있지만 꾼들이 많이 찾지않는다는건 붕어가 안나온다는 증거 ㅜㅜ

저수지 하류권까지 걸어서 내려가봅니다

아구 디다

하류권은 수심이 많이 깊어요 

수심체크는 하지않았지만 정보에 의하면 깊다고 합니다

움막을 짓어놓고 심심할때 아곳에 왔어 쉬었다간다는 나이지긋한 어르신 

릴낚시로 잉어 낚는중이라고 하십니다

비공식으로 어르신이 릴낚시로 58cm 낚으신적이 있다고 합니다

새벽에 직접 커피도 끓여주신 어르신 고맙습니다

상류권 모습

케미히야 포인트 짧은대 위주로 편성 

긴대는 바닥안착이 많이 어렵습니다

밤 12시경 2.4칸대에서 미세한 움직임이 있어 꾼은 본능적으로 낚시대을 잡는다

그순간 대도 못세우고 핑핑소리 2번 내고 낚시대가 가볍다,

아마도 잉어같은 괴물체가 원줄을 터트리고 찌와 함께 사라진 대형사고

와노찌 협찬받아서 5개 셋팅했는데 그중에 한대가 이런불상사 발생,,ㅜㅜ

아까비 47개 협찬중 1개 도독맞았습니다,,,ㅜㅜ

이곳에 낚시하다가 와노찌 보시면 연락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커피한잔,,

멀리서 볼때는 부들이 잘형성되어 있어 300m걸어왔는데

에게게 들어와 본께 부들이 요렇게만 있네요

멀리서 볼때와 직접들어와보면 다를때가 종종잇지요

그림에 속지 맙시다

상류 일부분은 연밭으로 되어 있어 그림좋습니다

아직 연잎이 파란옷을 입고 있습니다

산란철에는 상류 연밭밖에 산란장이 없을것 같네요

봄 산란철 뭇다ㅡㅡㅡ!!!

채비(지부장님) 연밭에 자리했는데 입질한번 못받았다고 합니다

그림좋은곳에 붕어 없다

수심 80cm 전후 

최상류권 연밭

조오타

차에서 젤가까운곳에 자리한 대곡님 자리했습니다

가깝고 그림좋은곳엔 붕어 없다 ..!!

밤을 꼴딱 세웠지만 입질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주인장은 어디가고 좌대만이 자리을 지키고 있습니다

연밭 최고의 포인트 

이런거 처음보았습니다

인명구조 로켓트발사기 

연밭끝자락에 자리한 조사님 요기도 꽝

이쪽은 맹탕 바닥 사정도 좋아요

베스꾼도 베스을 못낚네요 베스도 없나봐요

자 먹고 합시다,,

채비님 대곡님

영천에 사는 한푼님 한손가득 들고 오네요

먹는게 남는거 먹방중

도로가 가로등  

낚시하는데는 별지장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