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안계면에서 국도28호선을 따라가다보면 우측에 평지형의 저수지가 보입니다

접근성이 좋은편이고 평지형의 저수지 수심이 완만했어 전역이 출조당일 수위가 내려가서 

1m전후의 수심대을 보입니다

연으로 저수지전역이 서서히 덮고 있어 여름철에는 파란연과 연꽃이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저수지

현재는 연이 삭고 푸르름은 전혀없는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천지가 누런색을 띠고 있어 생동감이 여름철 푸르름과는 대조적이네요

출조당일 조금 늦은 시간에 짝지가 낚시가자는 제의에 급하게 도착한곳이 이곳입니다

먼저 저수지 한바퀴 둘러보면서 포인트을 찾아 봅니다

석양 잠시 감상해보세요

안계 들녁풍경

상류권 연밭포인트 매력있어 보이지만 

오후시간인데도 연안권에 얼음이 잡혀있어 분명이정도면 새벽에는 얼것으로 판단이 되어 

하류권 맹탕 포인트쪽으로 이동합니다

저수지 유일하게 연이 없는 일명 맹탕 포인트

하류권은 주차공간이 있어 편안하게 낚시할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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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성님 초입 연이 끝나는 지점에서 삭아있는 연앞에 긴대로 편셩을 하고

필자는 안쪽 모서리 포인트에 자리해봅니다

필자을 유혹하는 라이징 모습에 볼것없이 대편성을 합니다

삭아있는 연

대편성을 우측은 부들앞 공략 나머지 먕탕에는 투척하기 편안한 낚시대로 편성을 합니다

대편성을 다하고 나니까 해는 넘어가고 어둠이 대지을 삼키고 있습니다

케미불을 밝히고 주변야경에 잠시 심취해봅니다

요기도 얼어 있네요

상류 얼음이 잡혀 있는 모습

도로가에 인접해있도 진동 소음 낚시여건에 큰지장이 없어 조용하게 낚시할수 있습니다

초저녁 옆으로 끌고가는 찌을 보고 챔질에 몇번 헛탕을 칩니다

먼지 모르는 생명체가 꾼을 약을 올리듯 몇번의 끌고가는 입질

대편성 완료

한컷 찍어 봅니다

수심은 1m전후 미끼는 글루텐과 옥수수 

글루텐 미끼에 반응이 오는것 같아서 전체 글루텐으로 교체하고 붕어을 기다립니다

첫번째 입질 우측 건너편 부들쪽에 세운찌에서 예신도 없이 쭉 올려서 가만히 서있는찌

움직임없는 찌 이게머지 하면서 살짝드는 순간 묵직한 느낌에 올라온

붕어가 25cm 겨울붕어가 올라오네요

저수온기 입질패턴 저체가 미약하고 약했어 찌올림도 약하고 올리다가 멈추는게 본신

챔질 타임잡기가 어려운상황인것 같습니다

날도 춥고 밤은 길고 입질은 없고 꾼들은 동절기 낚시 인내심이 강조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를때 또한번의 입질이 온다

이번에는 23cm 사이즈는 만족할수 없는 사이즈이지만 겨울철에 붕어가 나와준다는걸로 만족합니다

초입에 자리한 윤종성님은 6.5대 연사이에 세운찌에서 8치붕어와 7치붕어 낚았다고 합니다

사이좋게 각2마리씩 손맛을 봅니다

사이즈도 사이좋게 고만고만한 사이즈의 붕어 

추위와사투을 벌리고 철수하려고 하니 낚시대가 얼어서 접을수가 없어 낚시대가 녹을때 

오전시간을 다보냅니다

경북권중 의성권이 유독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의성권도 물낚시 마무리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경북 내륙권 얼지 않고 낚시할곳 찾아서 좋은 소식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