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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람따라구름따라1405회(백자못) | ||||||
| 작성자 | 케미히야 | 작성일자 | 2023/12/11 | 조회수 | 4320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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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토봉터 가즈아~~  현지인들은 백자못 지도상에는 가느실지 현지인들은 백바못으로 많이 부르곳에 최근 조황이 좋다는 카드라통신원 말만 듣고 드리대보기로 합니다  먼저 귀동냥으로 얻은 정보  참붕어 미끼에 반응이 좋다 잛은대보다 긴대가 유리하다 이두가지만 숙지하면 손맛본다 카드라 통신원말에 출조 전날 참붕어 채집부터한다  전날 평소참붕어 채집이 잘되는소류지에서 2시간동안 기다렸지만 참붕어 한마리도 안들어온다  또다른곳으로 이동 이번에는 채집망을 담구두고 아침에 걷기로한다 아침일찍 채집망 확인 이런 여기도 한마리도 안나온다 빈채집망 들고 목적지에 도착 먼저 채집망 담구어 본다  월천님 뒷태  1차2차 모두 실패 자리이동했어 또담군다 1시간후 와~~ 이포인트에는 쓸만한 참붕어가 채집된다 짝지랑 둘이 충분히 나누어쓸만큼 채집성공 붕어가 머길래 이틀동안 고생고생했어 참붕어채집한다  마눌님이 알면 머리할까,,,궁금하다 붕어가 나온포인트에 긴대로 셋팅한다  필자 이곳은 집에서 가까운곳이라서 가끔씩 찾지만 이곳은 필자랑은 안맞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아직 월척한마리 하지못한 저수지 이번에는 징크스한번 깨고 싶어지네요  마을앞 자그마한 평지형저수지 아직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은 토종터  얼마전까지만 해도 바박에 수중수초들이 많아서 안착이 쉽지않았지만 현재는 바닥 사정 좋은편이고 긴대 짧은대 할것없이 채비안착이 잘된다  서식어종은 붕어외에도 가물치가 많은곳입니다 붕어는 작은붕어부터 사짜급 붕어까지 서식하는데 생각보다 터가센곳입니다  초봄과 늦가을 마름이 삭고 바닥수초가 삭을때쯤에 대물붕어가 출몰하는 저수지 평지형이라서 포인트가 많이 나오는곳입니다  수심대는 3.0대 2m권 으로 간대는 3m권을 보입니다  필자와 윤종성님 안쪽 팔각정 앞에 몇일전 조황이 좋았다는 자리에 대편성 완료  당일 기상조건 좋은편 바람한점없는 밤날씨에 포근함을 느낄정도의 날씨 시골마을앞 저수지 시골마을밤은 조용합니다  가로등불빛이 은은하게 비추고 조용한 시골마을앞 저수지에는 머스마 둘이서 붕어와 사투을 벌입니다  긴대가 유리하다고 했는데 당일은 4.4칸 ~4.8칸대에서 반응이 좋네요 물론 미끼는 참붕어 미끼 첫붕어는 우측으로 돌린 4.4칸에서 지을 올린다 더더 참붕어미끼는 한참을 기라려도 된다 정점이라고 생각이 들면 천천히 챔질한다 첫붕어가 25.5cm붕어가 나와준다  입질은 밤12.시전까지 집중적으로 들어온다, 첫붕어 25.5cm에서 점점 붕어 사이즈가 줄어든다,,미칠노릇 늦은밤이 되면 사이즈가 커야 정상인데 점점 줄어든다,, 좌측옆자리에 자리한 윤종성님도 연신 낚아 올린다,  촤대가27cm 을 넘기지 못하고 작은붕어 입도 작은대 우찌큼직한 참붕어을 물고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소리만 들려온다  체구 채색좋은붕어 토종터붕어인데도 강인함을 느끼는 붕어 사진으로보다 실물붕어는 체구가 좋은편입니다  올려라~~  몇일전에 월척급 붕어가 다수나왔다고 했는데 몇일상간에 차이가 이렇게 날수 있을까 저수온기 입질패턴 사이즈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게 동절기 낚시인것 같습니다  케미히야 포인트  붕어밥상 글루텐도 준비하고  건너편 가로등 불빛  야경 조오타  안대가 자욱한 아침풍경  윤종성님과 필자 오늘도 4마리씩 사이좋게 낚았습니다  참붕어 채집한 댓가에는 턱없는 조과이지만 욕심없이 즐기는 낚시여행 대만족하면서 마무리합니다  다가오는 올겨울 포근하다는 장기예보가 있어 경북권 내륙권 낚시는 당분간 이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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